난 삼성팬이지만

잠깐 짬나는 타이밍에 롯대 넥센전을 보니까 

6회초였나? 

홍성훈이 자기가 친 타구에 복사뼈가 맞아 부상이 염려되는 시점에

감독 올라오고 그럴때 

마치 여유 있다는 듯이 스윙을 해보이고 감독에게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음

그러나 바깥쪽에 오는 볼은 전혀 잡지도 못하고 배트를 휘둘러도

전혀 거리가 닺지 않았음

근데 그러다 안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절뚝절뚝 뛰어가서 1루 베이스 여유롭게 찍음 ㅋㅋ

경기장에 홍성훈 이름 외치고 난리남 

그리고 다음타석의 이대호가 그날 처음으로 안타 하나 침

이때 홍성훈 안타 117개 였고 이대호 116였는데 질수업뜸 이러면서 쳤음 ㅋㅋㅋㅋㅋㅋㅋ

완전히 롯대 분위기 탔는데 가르시앜ㅋㅋㅋㅋ 뜬공으로 3아웃됨

롯대 타선 부럽다 이러면서 다시 삼성 경기를 봄

근데 우왘ㅋㅋㅋㅋ

1.2루 2사에 양신 대타로 나옴ㅋㅋㅋ

1구부터 부웅부웅한 스윙을 보여줌ㅋ

그대로 3진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아 잘좀 치지.....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