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솔로부대 만년병장  김메카 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폰바꿨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개봉기를 올리려구요  옵티머스G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길래..

참고로 저는 겔럭시S2 쓰다가 이번에 노트2.0 이나 겔쓰리로 갈아 탈려고 했었는데요.

1주일정도 비교하며 결론을 내린게 이 옵티머스G 입니다.

뭐 엘지 회장님이 직접 지시해서 만들었고 엘지의 기술력이 총동원 됬다  머 이런 말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그거야 써봐야 아는거니까요 말로는 안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ㅎㅎ

요즘 게시판보면 스마트폰 바꿀때가 된분들이 많이 계시는거 같은데 제글만 보고 판단하지마시고 인터넷에서 비교글이나 다른제품개봉후기를 참고 하셔서 본인이 판단해서 구매를 하세요

어디까지나 구매후기같은글은 개인적인 거니까요.

암튼 사진 투척할게요

요건 휴대폰 박스 입니다.  기존 박스보다 엄청 작아서 안에 내용물이 다들어있긴하나? 싶을정도 였어요 매장에서 봤을때 옵티머스 LTE 박스보다 더 작더라구요

짠 ~~ 개봉을 하면 요렇게 핸드폰이 먼저 눈에 띄고요

핸드폰을 들어내면 요런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내용물을 펼쳐놨을때 모습이에요

충전기는 깜빡해고 빼먹어서 없네요 ㅎㅎㅎ

이게 이어폰입니다 이어폰.

그 음질때문인가?? 암튼 인터넷에서 핸드폰보다 이어폰이 인기가 더좋아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었다죠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전 막귀라서 잘모르겠어요

폰의 전면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패턴락이 안걸려있으니 설정해주시면 되요

겔2 쓰다가 바꾸니까 터치감이 엄청나게 좋으네요

그리고 홈버튼은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터치식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불편할줄알았는데 별거없더라구요

바탕화면은 아이유사진중에서 제일좋아하는거 ㅎㅎ

후면부 입니다. 아직 보호필름도 안뜯었어요 ㅎㅎㅎ

아시다시피 옵티머스G는 아이폰과같이 베터리가 일체형입니다. 고로 후면부는 커버를 열수 없다네요

그리고 카메라가 약간 돌출되어있어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생각보다 돌출이 별로 안되있구요 어차피 스마트폰 쓰면 커버를 씌우잔아요( 커버안쓰시는 분들이면 패스)

커버를 씌우면 카메라구멍에 쏙 들어 맞아서 더 깔끔해요

이상 개봉기 였구요

몇일 사용해보고 느낀점은 터치감이 엄청 부드럽고 화면전환도 상당히 매끄럽다는 점이에요 물른 제가 구제품인 겔스2 를 쓰다가 바꿔서 그런것일 수도 있겠지만, 겔3 쓰는 친구도 제폰을 만져보더니 터치감이 훨씬 좋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점이라 할수 있는 홈버튼의 터치식 인점과 베터리 일체형인 부분때문에 "렉걸리면 어케해요 베터리도 못빼는데" 라고 하시는데 위 사진을 보시면 설명이 되어 있어요. "전원버튼 꾹" 누르고 있으면 되요

베터리사용 시간은 상당히 만족 하고 있어요 게임 카카오스토리 카톡 유투브 등등 보는데도 전혀 불안하지않았습니다.

크기는 조금 커졌지만 두께가 얇아져서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아요

그리고 와이파이 반응속도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사무실에 와이파이 설치했는데 엄청 빨리잡아줘서 고마워요

카메라같은 경우 1300만 화소라고 해요 솔직히 들어서는 잘몰랐는데 겔2로 찍은사진이랑 옵티로 찍은거 비교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화질굿이구요

사진찍으면 전/후 5초동안 사진이 전부 자동 저장이 되어서 그중에 하나 고를수가 있네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했구요. 만약 옵티머스G 가 애플에서 아이폰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았으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을거 같아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수년간 삼성의 제품만 고집하다가 (중간에 아이스크림폰 한번 써본거 빼고 ㅎㅎ) 한번 바꿔봤는데 엘지도 나쁘지않네요.

스마트폰 새로 구매하시는분들 참고 하시라는 의미에서 이만 마칩니다.

막짤은 솔로부대 양성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