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는 재미없어요. 던파는 던전클리어 후에도 후련함이 없습니다.
파티를 해도 솔플과 다를 것도 없고 타임어택 몬스터 학살 일 뿐. 액션게임인데 액션게임이 아닌거 같아요. 
내가 재밌어하는 게임들의 요소는 뭘까 생각 해보니
레이드. 몬헌은 자신의 역할을 맡고 역할의 맞는 무기를 들고 부위 파괴를 합니다.
롤은 자신의 역할을 맡고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야 이길 수 있습니다.
던파의 레이드 사냥이라 하면 이계던전. 하지만 그래봤자 타임어택
던파도 이런 레이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안톤 사냥
안톤은 던파에서 컨셉 상 거대 몬스터죠.
안톤 던전에서 레이드의 요소를 넣는 겁니다. 안톤을 잡기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넣는거예요. 그리고 탬이 안좋은 사람을 위한 구제책을 넣는 겁니다. 댐딜이 안되는 사람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성무기를 사용한다던가, 탄약셔틀을 한다던가, 힐셔틀을 한다던가. 이런 요소가 있어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겁니다.
또한 역할을 분담하는거죠. 앞 다리 맡을 사람, 뒷 다리 맡을 사람, 머리 맡을 사람.. 개인적으로 여기선 파티원이 흩어져서 다른 방에서도 싸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던전 보상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던전 보상이 너무 사기면 게임 밸런스가 붕괴되고, 너무 구지면 아무도 안하죠.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제가 고안한 것을 말해볼게요.
그동안 나왔던 던전과 색다르게 거대한 맵에서 안톤과 싸웁니다. 안톤과 싸우려면 그냥 닥치고 댐딜이 아니고 쓰러트리기 위한 차례를 넣는겁니다. 예를 들어
1안톤을 깨운다
2안톤을 이동시킨다.
3안톤을 함정으로 유인한다
4안톤을 부위별로 요리한다.
5안톤을 특정한 장치로 마무리
6안톤을, 망톤서버를 폭파시키자. 
망톤서버는 망했다. 아무도 없어 횡해, 뉴비도 없어. 망톤망톤 던파재미없다. 던파는 이딴거 안만든다.
우린 이제 끝났어 룩덕때문에 하는거지. 룩덕룩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