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플시험이 있어 지갑에 신분증을 확인해보니 없어졌더군요... 놀래서 뒤지다가 결국 못찾고 여권 간신히 찾아서 시험 보러갔죠

그리고 시험을 보고나서 집에와서 혹시나 하고 동생 지갑을 뒤졌는데 역시나 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자고있길래 놔두고 저녁먹을때 왜 가져갔냐고 하니까 안가져갔다고 잡아 때다가 갑자기 그냥 가져갔다고 하더군요.솔직히 그냥이라는 이유가 납득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뭐하려고 가져갔냐고 계속 물어보니 제말을 씹다가 간수못한 제가 잘못이라고 하네 요 ㅡㅡ 그게 무슨 헛소리인가 해서 그냥 있었는데 미친새끼라고 하는소리에 이성이나가한대쳤습니다.

어머니깨서도 있었는데 그냥 놔두라고 하더군요 근데 옜날에 한3년은 그냥 놔뒀는데 기어오르면서 제학교에 제가 병신 싸이코가 된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학생회장 형과 친해서 그형이 저를 잘봐주셔서 다행히면했지만 그때가 떠올라 더 패려고하니 어느세 저가 나쁘고 야만스러운놈이 되있네요.... 동생은 지금 집나갔고 어머니는 싸웠다고 화내시더니 방에서 안나오시네요....  답답한 하루네요....

ㅠㅠ 죄송한데 욕좀 할게요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