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너무 일반화 당하는거 같아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상한 거 듣지마시구 이런 노래들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서 몇곡 유튜브로 링크겁니다. </span></div> <div>노래 좋으면 음반들 꼭 사서셔 들어보세요 요즘 나온노래들 위주로 올려봅니다</div> <div><br></div> <div>1.P-Type 네안데르탈</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znUlEhhB90" frameborder="0"></iframe> <div>올해 나온 피타입 4집 Street Poetry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에요. 본인을 네안데르탈인에 빗대서 노래한 곡입니다.</div> <div>앨범 자체도 상당히 수작이니 꼭 앨범 전체 들어보세용</div> <div><br></div> <div>2.천재노창 - 행</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fMGKO2Ra5k" frameborder="0"></iframe><br></div> <div>천재노창의 행은 My New Instagram : Mesurechiffon 이라는 앨범에 수록되있는 마지막 트랙인데요, 사실 이 앨범은 상당히 듣기에 난해? 하다고 느낄 수 있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그 앨범에서 유일하게 이성적인 상태에서 부르는 노래에요. </div> <div>이 노래에 약간 설명이 필요할 거 같은데, 힙합플레이야 사이트에 어떤분이 잘 해석해 놓으신게 있어서 첨삭해봅니다.</div> <div>뮤비는 어떤 팬분이 만드신 언오피셜 MV인데, 언오피셜 치고는 너무.. 잘만드셔서.. 노래 링크를 이걸루 해놨어요!</div> <div><blockquote style="border:1px solid rgb(222,223,223);padding:5px 10px;background-color:#f7f7f7;">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font-family:'돋움';background-color:#ffffff;"><tbody><tr><td colspan="5" style="font-size:10pt;">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height:300px;"><tbody><tr><td valign="top" style="font-size:10pt;"> <div style="font-size:10pt;line-height:24px;"><span style="font-size:10pt;">...</span></div> <div style="font-size:10pt;line-height:24px;"><span style="font-size:10pt;">장난이 가득하고 난해헀던 기존의 단어 변용과는 다르게 '행'이란 곡에선 제목 자체에 상당한 장치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곡 전체를 무섭도록 치밀하게 관통하는.</span></div> <div style="font-size:10pt;line-height:24px;"><br>청자 다수가 '이 노래가 이번 앨범에서 그나마 정상적이야'라고 느끼는 데엔 다 이유가 있겠죠. 의식을 흘려가며 써재낀 대부분의 곡과는 다르게 하나의 주제를 올곧이 이어가기 때문입니다.<br><br>예술이라 불리우는 결과물의 창작이란.<br>그리고 우리의 의식, 무의식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임을.<br><br>그는 혼란만 가중되는 자의식을 자연에 빗대어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때 쓰이는 여러 어휘들은 성경에서나 봤음직한 추상어(무질서, 혼돈, 광활 등)입니다.<br><br>그는 두려울 정도로 광활한 대지에서 무언갈 새로 빚고 증명합니다. 이는 곧 예술의 생산 그 자체이겠죠. 이때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작의 과정은 신의 천지 창조와 완벽히 동일시. 오버랩됩니다.<br><br>노창의 총명(혹은 똘끼)는 여기서부터 발휘됩니다. 곡 내내 삽입된 '이어서'와 '마침 다음 글'은 단순한 실험적 시도가 아닙니다. 이는 노래 전체를 하나의 책 혹은 이야기로 보이게 합니다. 챕터가 나눠진 거죠. '장'과 '절'이 계속되는 성경이 떠오르고요. <br><br>이로써 랩 한 마디는 바로 노래의 제목인 '행'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br><br>이정도의 구성 만으로도 놀랄 노자이나, 노창의 똘끼는 세 발쯤을 더 나아갑니다. 노래의 제목인 '행'을 키보드 영자로 타이핑하면 모니터에 나타나는 글자는 바로 'GOD', 신이 되기 때문에요. 그리하여 이 곡은 그의 성서이자 자서전으로써 기능합니다.<br><br>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그의 태도입니다. 그는 부여받은 재능과 창작 활동을 일종의 책임으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책임감에 관한 얘기가 여러번 반복되며, 이는 중력으로 비유되어 그의 발을 잡고 끕니다. 날고 싶을 때 비상할 수 있을까란 고민이 생길 만큼요.<br><br>하지만 그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저에겐 콱 와박힌 부분이기도 한데요. 그는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뜻하게 /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 그래 어둠 속으로' 입장합니다. 그리고 곡이 바뀌며 지옥이 시작되죠.<br><br>예전부터 그의 노래를 들어왔지만 초반 트랙의 난해함은 상당하더군요. 하지만 이 노래는 그를 의심하거나 부정하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천재는 아니어도 천재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처음 들었습니다.특히 창작의 고통을 감내하려는 의지를 리스펙하게 된.. <br><br>'내가 만들어 널 그곳에 부른다면<br>다 제쳐두고<br>두려움 한 치 없이 따라오길'<br><br>가고 싶네요.</div> <div style="font-size:10pt;line-height:24px;"><br></div> <div style="font-size:10pt;line-height:24px;">출처: 힙합플레이야 - 노창 '행' 주관적 리뷰, 작성자:r</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a target="_blank" href="http://board.hiphopplaya.com/bbs/bbs/viewbody.html?number=1096055&page=1&code=bbs_3&category=43&sort=signdate&mode=rcmd" target="_blank">http://board.hiphopplaya.com/bbs/bbs/viewbody.html?number=1096055&page=1&code=bbs_3&category=43&sort=signdate&mode=rcmd</a><br></blockquote>3. 도끼- Still On My Way</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YGREse41qo" frameborder="0"></iframe><br></div> <div>도끼의 Still On My Way는 이번에 낸 도끼의 MULTILLIONAIRE앨범에 수록되있는 노래로, 기존의 본인곡이였던 On My Way의 2탄 입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4. 딥플로우 - Bucket list</span></div> <h2><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m0khDMAeDU" frameborder="0"></iframe><br></h2> <div>딥플로우의 양화 앨범에 수록되 있는 곡입니다. 양화 앨범은 정말 명작이에요. 두번 사세요!!</div> <div><br></div> <div>추천하고 싶은 곡이 엄청 많은데, 시간이 ㅠㅠㅠㅠ 담기회에 꼭 더 추천할게요.. 이런 곡들도 있구나 하는걸 알아주셧음 하네요 ㅠㅠㅠ</div> <div class="btn_area"> <div class="spi_uio"> <div class="_ly_spi spi_default spi_onebtn" style="display:none;"> <ul class="_ly_release spi_lst" style="display:none;"><li class="spi_btn_release"> <ul class="spi_lst_release"><li class="_spi_blog spi_lnk_blog"><a title="블로그 보내기" class="_spi_blog"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blog"></span>블로그</a></li> <li class="_spi_cafe spi_lnk_cafe"><a title="카페 보내기" class="_spi_cafe"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cafe"></span>카페</a></li> <li class="_spi_bookmark spi_lnk_bookmark"><a title="북마크로 보내기" class="_spi_bookmark"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bookmark"></span>북마크</a></li> <li class="_spi_mail spi_lnk_mail"><a title="메일 보내기" class="_spi_mail"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mail"></span>메일</a></li> <li class="_spi_band spi_lnk_band"><a title="밴드보내기" class="_spi_band"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band"></span>밴드</a></li> <li class="_spi_twitter spi_lnk_twitter"><a title="트윗하기" class="_spi_twitter"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twitter"></span>트위터</a></li> <li class="_spi_facebook spi_lnk_facebook"><a title="페이스북 보내기" class="_spi_facebook"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facebook"></span>페이스북</a></li> <li class="_spi_memo spi_lnk_memo"><a title="메모 보내기" class="_spi_memo"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memo"></span>메모</a></li> <li class="_spi_calendar spi_lnk_calendar"><a title="일정 보내기" class="_spi_calendar"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calendar"></span>일정</a></li> <li class="_spi_copyurl spi_lnk_url"><a title="URL복사" class="_spi_copyurl"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spi_copyurl"></span>URL 복사</a></li> </ul></li></ul><div class="_ly_bmk_ok spi_ly_pop spi_pop_bookmark" style="display:none;"> <p class="spi_dsc">북마크 되었습니다.<br><a class="_ly_bmk_lnk spi_impact" href="http://me.naver.com/tab/bookmark.nhn" target="_blank">네이버me 북마크함 가기</a></p><span class="_ly_bmk_ok_cls"></span><em class="_ly_bmk_ok_cls">X</em></div> <div class="_ly_bmk_cnf spi_ly_pop spi_pop_unbookmark" style="display:none;"> <p class="spi_dsc">현재 북마크 되어 있습니다.<br>북마크를 해제하시겠습니까?</p> <div class="spi_btn"><a class="_ly_bmk_cnf_y spi_y"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ly_bmk_cnf_y"></span>예</a> <a class="_ly_bmk_cnf_n spi_n" h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554089#" target="_blank"><span class="_ly_bmk_cnf_n"></span>아니오</a> </div><span class="_ly_bmk_cnf_cls"></span><em class="_ly_bmk_cnf_cls">X</em></div> <div class="_ly_copyurl_ok spi_ly_pop spi_pop_bookmark" style="display:none;"> <p class="spi_dsc">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br>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p><span class="_ly_copyurl_ok_cls"></span><em class="_ly_copyurl_ok_cls">X</em></div> <div class="_ly_pop spi_ly_pop spi_pop_subscribe" style="display:none;"> <p class="_ly_pop spi_dsc">이 컨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br><a class="_ly_pop_lnk _ly_pop spi_impact" href="http://me.naver.com/" target="_blank">네이버me</a>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p> <div class="_ly_pop spi_ico_arr"></div></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