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대학생 새내기예요 <div>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지니깐, 여자들이, 주위에서 갑자기 저한테 호감표시를 합니다.</div> <div>1학기에는 한번도 그런게 없었고, 2학기 되자마자. 갑자기 봇물터지듯이 여기저기서,</div> <div>여성분들이, 호감표시를 합니다. 직간접적으로 제가 좋다고, 술을 먹고 말하거나,</div> <div>아니면 직접적으로 말하거나, 갑자기 이렇게 주위에서 여성분들이 연락하고 그러니깐,</div> <div>당황스럽기도 하고, 사실, 이렇게 연락하는 모든 여성분들은 제 스타일이 아니거든요..</div> <div>머리 좋은분들도 계시고,, 의대생이나,,간호학과,, 같은과 사람도 있고,, 동아리사람,, 무슨 로또 맞은것마냥</div> <div>갑자기 이럽니다.</div> <div>웃긴건 지금 호감표시하는 모든 여성분들이 딱히 저를 설레게 만들지 않는다는겁니다.</div> <div>저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깐 뭔가 의무적으로 여친을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은 조금 잇는데,</div> <div>이렇게 연락오는 분들중에, 아무나 사겨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div> <div>딱히 맘도 없는데 만나서 사귀다보면 맘이 생기기도 하나요? </div> <div>자기 이상형에 맞지 않아도?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div> <div>사귀면 뭐가 좋은가요? 그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이렇게 사귄다고 했을때 여성분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카톡도 열심히 하고,</div> <div>만나서 스킨쉽도하고, 사랑을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자신이 없는거에요, 자격지심인가?</div> <div>뭔가 나 혼자 있는 시간을 저도 즐기는것 같기도 하고, </div> <div>고민입니다.</div> <div><br></div> <div>아, 마지막으로 모쏠입니다...ㅋㅋ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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