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의 솔로음반애 포카가? 5종 중 랜덤 1종 이라하니?
최소로 5장은 사는게? 당연하겠죠?
저는 본래? 이것 저것 많이 사던? 잡덕이라?
본가에 제대로.. 각잡고 진열해 놓은 진열장에는.. 사놓고도 뜯지도 않고? 진열장에 줄 서있는 음반들도 100 여장은 될 듯 싶은데..
제가 비록?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 잡덕이지만?
주인님의! 솔로 데뷔 음반은? 당연히 뜯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 따위는? ㅠㅠ 주인님의 수 많은 노비들 중에서도? 한 950,320위 쯤? 되는?
"내? 노비 중에? 이런 놈도 있었던가?"
싶은? 놈 이겠지만요 ㅠㅠ
그리고.. 두근두근하며.. 5장을 뜯어본 결과!
5장으로 완성이 될 거라곤 기대도 안했지만 ㅠ
어떤? 빌어먹을 포카 한 장 때문에.. 같은 음반을 80장 넘게 샀던? 시절이 문득 떠올라서.. 울컥 ㅠ
뭐? 5장 뜯어서? 3중복 정도야?
10장을? 뜯어서 10중복 이었던.. 대첩도 있었는데 ㅠㅠ
근데, 그 때는? 한? 100장을 뜯어도? 딱 한 장 말고는 다 중복이었지만..
그떄 쌓였던 포카들은? 다? 나눔으로 털었고 ㅠ 음반들은? 겨나럽2 때 였나? 왕창 짊어지고 가서? 2박 3일동안 다 털고 왔었던 기억이..
포카 랜덤 5종 중에 3종을.. 초반에 뽑긴 했는데.. 얼마 뽑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초반에 달성율이 높으면?
못 뽑은? 1~2장 채운다고? 러쉬하는게? 고난의 행군이 되던데.. ㅠㅠ
10장을 사도 안나오고 ㅠ 안 나와서 또 10장을 샀는데 또 안나오고 ㅠ
아! 그리고! 주인님 포스터!
너무 눈부시게 아름답게 나오셔서.. 감동 ㅠ
저는.. 원래? 지관통 따는 것도 귀찮아서(?) 나중에라도 열어 볼 만 한 건(?) 라벨만 붙여서 보관하는 인간인데..
간만에, 지관통 딸려니? 잘 못 따겠더라구요 ㅠㅠ
겨우, 따서? 본.. 주인님의 모습에.. 저는 원래? 안 그러던 인간인데..
최애의.. 포스터를? 어디 붙 여본 게? 10년은 훌쩍 넘은 것 같은데..
이건..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ㅠㅠ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보일 위치에 ㅠㅠ
그리고.. 매일 매고 다니는 카드지갑에도.. 주인님의 포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