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이 사건이 참 웃깁니다.</p><p><br></p><p>연예인병 이거 어감이 ㅈㄴ ㅈㄹ 같은데.. 여튼.. </p><p>현재 사람들이 쓰는 개념으로 차용해 표현해보자면,</p><p><br></p><p>연예인병을 만들어주는것도 열심히 빠는 사람 & 까는 사람. </p><p><br></p><p>fan + anti-fan = fan(1 + anti) ................... 1</p><p><br></p><p>위 1식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p><p>팬과 안티팬의 합은 fan으로 묶어 정리되어서</p><p>팬의 하나 이고. 이 1식의 중요한 개념중 하나는</p><p> anti 의 증가는 곧 팬의 증가..</p><p>안티와 팬의 관계는 비례한다. </p><p><br></p><p><br></p><p><br></p><p>지금 위에 이야긴 개소리 함 해봤고요...</p><p><br></p><p>네티즌들 참 오지랍 넓습니다. </p><p>자기들은 부모한테 온갖 짜증 화 다내면서</p><p>그 질적 양적으로 정확히 같은 짜증과 화를 남이 타인 누군가에게 내면</p><p>저사람 이상하다 인성이 덜됐다. 그러면서 까기바쁨.</p><p><br></p><p><br></p><p>애초 사건의 발단인 벌레님의 이야기 </p><p>"손내밀땐 무시하더니 내가 하던말 쓰네? ㅎㅎ 여튼 야매요리 재미 있습니다."</p><p>정확한 워딩은 아닙니다만 이게 발단인거죠? </p><p><br></p><p>자 여기서 네티즌들이 기분 나쁜건..</p><p><br></p><p>내가 한말 쓰네 <== 이 표현이 될것 같군요?</p><p><br></p><p>이 발언을 두고 지금 기분이 나쁘다.. </p><p>이를테면 지가 뭔데? 웃기지도 않네 같잖군.. 이런 감정을 느낀다면,</p><p>정확히 표현하기 힘든 배알이 이리저리 뒤틀린 사람 같군요.. ;;</p><p>왜 저런 감정을 갖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p><p><br></p><p>제가 정다정 님이라면, 이렇게 이야기 했을거에요..</p><p>"아 여차저차해서 확인 못했는데 무시한거 아닙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p><p>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고 끝냈을것 같습니다.</p><p><br></p><p><br></p><p>분위기기 지금 이리 저리 까는 분위기인데 </p><p>시발 냄비같아 보입니다. (냄비 = 여성 비하 발언이 아닌, 뜨거운 냄비를 이야기함)</p><p><br></p><p>특히 댓글들 보면 초딩적인 수준의 논리로 </p><p>심하게 폄하하고 까는데 </p><p>저는 벌레님의 인격이나 인성이 어느정도 인지 몰라도</p><p><br></p><p>이른바 오지랍넓은 광도 댓글족(키보드 워리어) 보다는 </p><p>벌레님이 더 솔직해보이고 털털해보이고 좋아 보입니다.</p><p><br></p><p><br></p><p>----------------------------------------------</p><p>오유에서 시발은 욕이 아니라면서요 시발</p><p><br></p><p>개인 적인 사견이였습니다만 시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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