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일 날밝고 오후쯤이나 되야 병원에 데리고 갈수 있어서 너무나 걱정스러운 마음에 우선 동게에 여쭈어볼려고 합니다. <div><br /></div> <div> 1년 5개월 된 아주 살가운 숫놈 개냥이 입니다.</div> <div><br /></div> <div> 낮에도 제가 누워 있으면 팔베게 해달라고 졸라서 잠자는 녀석이 하루종일 혼자만 있고 암컷 친구가 가까이가도 별반응이 없어서 </div> <div><br /></div> <div> 이상하게 여기긴 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사료도 거의 안먹고 평소에 엄청좋아하는 소고기를 다져서 코앞에 가져다 주어도 한번 핥고 마는군요...</div> <div><br /></div> <div> 그러던중 저는 저녁 아홉시쯤에 잠이 들었고 두시간 정도 잠을 잔후 일어났는데...여전히 이친구가 기운이 없어 보여서 우선 물이랑 사료를 우선 살펴본뒤(낮에 물은 갈아 주었어요)</div> <div> 화장실을 보았는데 살짝 설사를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우선 보일러를 켜서 방을 따뜻하게 한후 계속 만져 주었습니다..그러는 중에 이친구는 배를 하늘로 </div> <div><br /></div> <div> 향하게 뒤집어 주었고 이 친구는 교배할때의 한 60프로 정도로 발기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삼사십분 후에 보았을때도 그정도의 발기 상태가 유지되고 있</div> <div><br /></div> <div> 었습니다. 또 이십분에 한번꼴로 구슬프게 딱한번씩 울고 있습니다. (의아한점이 교배할때나 발정났을때의 울음과는 다른 구슬픈느낌입니다.) </div> <div><br /></div> <div> 걸을때는 주성치 옛날영화처럼 아주 느릿느릿 힘없이 걸어다닙니다.ㅜ.ㅜ</div> <div><br /></div> <div><br /></div> <div> 두어시간정도 지켜보고 있는데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적어 봅니다.</div> <div> 다른 집사분들중 어떤 증상인지 판단되시는분이 계시다면 답을좀 부탁드릴게요...그리고 틀리셔도 되니 마음편히 글 써주시기 바랍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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