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중학생이구요 제가 이런 정신병이시작된 시기가 유치원떄부터인거같습니다..
유치원때 눈을 까뒤집어야 직성이풀리는 강박증이잇엇구요.. 그것때매 선생님한테 많은지적받앗습니다..

그리고 성정체성, 내가사는게 꿈일까 현실일까??.. 만약꿈이면어떡하지??.. 이런 불안증세..
등등으로 괴로웟습니다.. 그리고 제가 키가심하게작습니다.. 그것때매그런지
저번 겨울방학도안 스트레스가 많이쌓이고 막 조급함에 무릎을과도하게 신경쓰고 보호하는 
그런강박증도생겻습니다.. 무릎누가때리면 니때매 나키안크면어떡하냐?? 죽고싶냐??.,. 이렇게되고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견딜만햇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번쩍생각이들엇습니다..
내가 오늘 자고일어나면 내일죽으면어떡하지??
내가애써 피부관리,운동해놓왓는데 갑자기죽으면어떡하지??..
공부해놓고 성공햇는데 재수없게죽으면어떡하지?? 이런강박증때매 학교생활도힘들고 정신적으로힘들고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도햇습니다..

아빠는 이런 븅x 마음단단하게먹어라..
이러면서 제가 정신과가본다니까 아들 정신병자만들기싫어.. 어서 정신차려.. 이러는겁니다..
저도맞는소리같해요..

어쟂든 이런 과도한 건강집착때문에 심근경색, 뇌졸증 이런병들을 검색하기시작햇습니다..
저는 두려움에휩쌓엿습니다.. 사람이이렇게 약한존재구나.. 나한테일어나면 어떡하지??
무서워... 지금도 완전불안합니다 죽을까봐..
제가 여차저차해서 자기합리화시켯는데 어떤새끼가 10대도심장마비위험잇다고 심장경련조심하라고 쳐해가지고 3개월간에싸움이 끝나나햇더니 시발 이글을봐가지고 지금 불안합니다..
이런 불안증 어떡해고칠수잇을까요 진짜 저위엣글 올린사람잇으면 따지고싶고 죽여버리고싶습니다..
아 제자신이싫어요.. 아.아..아..
제가 글을 못써서 이해못하실수도잇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