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아무리 자신을 숨기려고 해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목적을 타인에게 완벽하게</font></div> <div><font size="3">숨기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구요. 익명성의 그늘아래에 있기 때문에 그게 쉽게</font></div> <div><font size="3">들키지 않을것이다.. 라는것은 오히려 생각이 짧은거에요.</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오프에서 대면한 경우에는 판단해야되는 정보가 너무 많고 그리고 그 정보들을</font></div> <div><font size="3">판단하기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다양하게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판하게</font></div> <div><font size="3">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통찰력이나 전문성을 지니지 않고 있기 때문에</font></div> <div><font size="3">너무 어색해서 티를내지 않는 경우라면 오히려 현실에서 붙잡는게 더 힘들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예를 들면 마피아게임 아시는 분들 계시죠? 그거 실제로 진행해보면 그냥</font></div> <div><font size="3">의심만하게될뿐 햇깔리게 되어있습니다. 고의적으로 숨기는것인지 아니면</font></div> <div><font size="3">연기력이 부족해서 드러내는 것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죠. 물론 그것은 애당초</font></div> <div><font size="3">자신을 숨기고 사람들을 속여먹으려고 작정을 했기 때문에 더 햇깔리기도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그러나 온라인에서도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숨기고 그것을 달성하려고 발버둥</font></div> <div><font size="3">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사실 비슷한 상황이라고 봐야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또한, 온라인이라는 한정적인 정보만 주고받을 수 있는 정보가 차단된 공간에서,</font></div> <div><font size="3">글이나 문맥으로 모든것을 파악해야 하는 상황일때는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기</font></div> <div><font size="3">더 쉬울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파악해야되는 정보의 수가 극히 한정적이거든요.</font></div> <div><font size="3">오프에서 사람의 얼굴 표정 목소리 말투 눈깜빡임 제스쳐 그리고 그 사람의 기타</font></div> <div><font size="3">여러가지 주변배경과 지식들.. 모두다 판단해야 되지만 온라인은 그런 정보가</font></div> <div><font size="3">모두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애당초 딱 한가지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특히 게시판 활동의 경우에는 검색등을 통해 지금까지의 행적을 살펴보는 것이</font></div> <div><font size="3">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실제 공간을 뛰어넘는 분석이 가능해집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차익거래님 역시 이런 방식을 통해 찾아내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물론 맹목적인 의심질은 자중해야 하는것이 당연한 것이구요. 하지만</font></div> <div><font size="3">관심있게 잘 살펴보면 보입니다. 아무리 숨기고 감추려고 해도 자신의</font></div> <div><font size="3">목적과 의도가 있는 사람들은 그 추악한 야욕을 감출수가 없다는거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처음에 한두번은 그 욕정을 숨기는 것이 가능할지 몰라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font></div> <div><font size="3">지날수록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게 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다만 그 의도와 목적이</font></div> <div><font size="3">애초부터 조금 더 순수한 것이었다면, 그런 과정에서 배우는바가 있기 때문에</font></div> <div><font size="3">그 목적의 방향성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우회시키는 것이 가능하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그러나 그 마음이 애당초 글러 처먹었고 추잡스럽고 더럽고</font></div> <div><font size="3">자신의 이기심을 내뿜기 위한 발버둥이었다면. 그건 절대로</font></div> <div><font size="3">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추악함만 드러날 뿐이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저는 간간히 이런글을 올립니다. 왜냐면. 그냥 그렇게 해야 할것 같으니까요.</font></div> <div><font size="3">이런식으로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하며, 그리고 그 목적성을</font></div> <div><font size="3">가진 추잡스러운 사람들에게 경고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말이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한가지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데, 단순히 알바나 국정원만을 지칭하는</font></div> <div><font size="3">것은 아닙니다. 코스프레 종자들만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에요. 우리가</font></div> <div><font size="3">아군이라고 파악하는 사람들 중에도 그런 추잡스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strong>그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들을 경계하지 않는다면,</strong></font></div> <div><font size="3"><strong>숟가락을 올리려고 하거나, 혹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strong></font></div> <div><font size="3"><strong>이끌고 가려는 쓰레기들을 처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올바른</strong></font></div> <div><font size="3"><strong>담론을 형성시킬 수 없습니다. 절대로 경계해야 합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그리고 또 웃기는건 그들은 </font><font size="3">이런 말을 들으면 자신에게 하는 것인지 </font></div> <div><font size="3">귀신같이 알아차린다는 것이죠. </font><font size="3">사실 저는 몇몇 타겟은 잡고있으나 </font></div> <div><font size="3">결국 글 자체는 불특정 다수를 </font><font size="3">위한 글입니다. 근데 왜 알아 차릴까요?</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찔리는게 있으니까요. </font></div> <div><font size="3">범행현장을 들킨듯 </font><font size="3">불안해 할 수밖에 없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이런말에 비웃으면서도 </font><font size="3">내심 불안하겠죠.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제 점점 정리가 되어갑니다.</font></div> <div><font size="3">정리라기 보다는 솎아내는게 진행이 되고 있다고</font></div> <div><font size="3">봐야겠네요. 과연 어디까지 갈것인지도 지켜봐야겠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한번 봅시다. </font></div> <div><font size="3">어떻게 되는지.</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