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생각없이 빨고 까대는거 이제 좀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나?
이 사회는 왜 성숙해지지 않는가?
감정에 휩쓸려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저 반미를 외치던때가 벌써 십수년이 넘었다.
반미를 하려면 제대로된 반미를 하고 뭐가 불평등 조약인지 제대로 알고나서 까야되는데
그냥 감정의 선동에 휩쓸려서 몰아치는 성난 파도와 같이 군중은 태풍같이 왔다가 모래처럼 흩어졌다.
이명박을 까고 조중동을 까고 그 분노를 표출할 곳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각종 비난과 희롱을 일삼고
그러다 보니 일베같은 싸이트가 생겨나는것도 무리가 아니지. 단지 분노의 표출구일 뿐이지
무언가 변하기를 원하진 않으니까. 신세한탄과 한숨 뿐이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망 이외의 무엇이 있나?
그래서 나꼼수까지 이르러서는 자신들의 목표를 상실한채 대리만족 매체에 빠져들어서
트위터질이나 하고 소위말하는 깨시민이 되어 선민의식에 젖어 민중까지 희롱하고 같지도 않은
친목질을 버리며 참호속에 처박힌듯 우물을 파놓고 정신자위 나눔이나 하고.
도무지 발전이라는게 없다.
이제는 좀 성숙해질때가 되지 않았나?
쥐박이 닭근혜 같은 병신같은 희롱꺼리로 정치인 씹는거,
그게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한심하긴 하다.
어찌 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응원의 말을 듣는것도 지겹다. 무슨 힘을 어떻게 내라는건가?
자기들은 지네들 인생이 우선이니 니가 대신좀 해달라 이건가?
그렇게 총대를 매고 거대한 힘과 맞서다가 외롭게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 누구인가?
그 사람 혼자만 그렇게 비참했다 할수있는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한몸 받친 사람들은
말그대로 목숨을 바쳐 희생했고 피를 흘렸다. 그렇게 민주주의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마지막은 비참했다. 그들을 죽인것은 누구인가?
기득권인가? 아니면 그들을 외면한 우리이고 대한민국 사회인가?
언제까지 누가 대신 해주기만을 바랄것인가?
그리고 언제까지 이렇게 한심한 작태를 이어갈 것인가?
먹고사는게 힘들어서? 그 말은 내 인생 내 갈길 바쁘니 참견하기 싫다는거 아닌가?
누가 유시민을 끌어내렸고 누가 박근혜를 당선시켰으며 누가 이명박이 국정원까지 동원하여
민간인 사찰을 하고 국민을 희롱하도록 방조했나? 누가?
누가 노동자들을 철탑위로 내몰았으며 누가 그들을 외면하고 외롭게 만들었는가?
그리고 누가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나?
언제나 하는말이지만 다음차례는 누가될지 모른다.
이 사회는 순서대로 번호표를 받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의 삶을 살고있다.
이제는 국익이 아니라 정치적 이익을 우선시하는게 정치권에서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고
국민들은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외면하고 있고 한심한 신세한탄이나 하고있다.
이제는 자칭 보수정권과 기득권은 개성공단까지 포기하고 죽은자식 부랄만지듯 끝까지 부동산만
바라보고 앉아있다. 그리고 그에 긍정하고 수긍하는 국민도 태반이다.
한심한 꼴 아닌가? 이념이고 나발이고 국정운영을 맡은 작자들이라면 자존심을 구겨서라도
이익을 도모해야 함은 물론이고 그와중에 챙길건 챙기면서 채면도 차릴줄 알아야 하는법 아닌가?
뭐가 아쉬워서 그렇게 행동한단 말인가? 그리고 왜 이사회는 그것을 외면하고 방조하는가?
누가 이 나라를 죽이는가? 자기 정치인생 끝날까봐 급급해서 우왕좌왕하고 묻어갈줄만 아는
병신들이 망치나? 아니면 있는돈 날라갈까봐 전전긍긍하고 골목상권까지 빨대를 꼽고
빨아먹으면서도 덜덜덜 떨고있는 등신새끼들이? 그것도 아니면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누가 죽고 뒤지던 여론이 동정하면 관심가지다가 내일이면 입닦고
모른척하는 한심한 작자들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좀 해야지 간지나보이는줄 알고
설레발치면서 같지도 않은 욕심 채우려고 작정한 쓰레기들이?
그래 모두가 망치고 있다. 왜 나의 조국은 서로 사는길이 아니라 서로 죽는길로 가려 하는가?
이해가 안된다. 그게 정치고 사회라서? 그게 인생이니까? 원래 삶이란 풍파가 많은거니까?
남들도 하는데 나는 못하면 안되서?
이해도 안될뿐더러 하고싶지도 않다.
지겹도록 해왔던 말이지만, 이대로라면 미래는 없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