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생각없이 빨고 까대는거 이제 좀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나?</P> <P>이 사회는 왜 성숙해지지 않는가?</P> <P> </P> <P>감정에 휩쓸려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저 반미를 외치던때가 벌써 십수년이 넘었다.</P> <P>반미를 하려면 제대로된 반미를 하고 뭐가 불평등 조약인지 제대로 알고나서 까야되는데</P> <P>그냥 감정의 선동에 휩쓸려서 몰아치는 성난 파도와 같이 군중은 태풍같이 왔다가 모래처럼 흩어졌다.</P> <P> </P> <P>이명박을 까고 조중동을 까고 그 분노를 표출할 곳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각종 비난과 희롱을 일삼고</P> <P>그러다 보니 일베같은 싸이트가 생겨나는것도 무리가 아니지. 단지 분노의 표출구일 뿐이지</P> <P>무언가 변하기를 원하진 않으니까. 신세한탄과 한숨 뿐이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망 이외의 무엇이 있나?</P> <P> </P> <P>그래서 나꼼수까지 이르러서는 자신들의 목표를 상실한채 대리만족 매체에 빠져들어서</P> <P>트위터질이나 하고 소위말하는 깨시민이 되어 선민의식에 젖어 민중까지 희롱하고 같지도 않은</P> <P>친목질을 버리며 참호속에 처박힌듯 우물을 파놓고 정신자위 나눔이나 하고.</P> <P>도무지 발전이라는게 없다.</P> <P> </P> <P> </P> <P>이제는 좀 성숙해질때가 되지 않았나?</P> <P>쥐박이 닭근혜 같은 병신같은 희롱꺼리로 정치인 씹는거, </P> <P>그게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한심하긴 하다. </P> <P>어찌 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가?</P> <P> </P> <P>응원의 말을 듣는것도 지겹다. 무슨 힘을 어떻게 내라는건가? </P> <P>자기들은 지네들 인생이 우선이니 니가 대신좀 해달라 이건가?</P> <P>그렇게 총대를 매고 거대한 힘과 맞서다가 외롭게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 누구인가?</P> <P> </P> <P>그 사람 혼자만 그렇게 비참했다 할수있는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한몸 받친 사람들은</P> <P>말그대로 목숨을 바쳐 희생했고 피를 흘렸다. 그렇게 민주주의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P> <P>마지막은 비참했다. 그들을 죽인것은 누구인가?</P> <P> </P> <P>기득권인가? 아니면 그들을 외면한 우리이고 대한민국 사회인가?</P> <P>언제까지 누가 대신 해주기만을 바랄것인가?</P> <P>그리고 언제까지 이렇게 한심한 작태를 이어갈 것인가?</P> <P> </P> <P> </P> <P>먹고사는게 힘들어서? 그 말은 내 인생 내 갈길 바쁘니 참견하기 싫다는거 아닌가?</P> <P>누가 유시민을 끌어내렸고 누가 박근혜를 당선시켰으며 누가 이명박이 국정원까지 동원하여</P> <P>민간인 사찰을 하고 국민을 희롱하도록 방조했나? 누가?</P> <P> </P> <P>누가 노동자들을 철탑위로 내몰았으며 누가 그들을 외면하고 외롭게 만들었는가?</P> <P>그리고 누가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나?</P> <P> </P> <P>언제나 하는말이지만 다음차례는 누가될지 모른다.</P> <P>이 사회는 순서대로 번호표를 받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의 삶을 살고있다.</P> <P> </P> <P>이제는 국익이 아니라 정치적 이익을 우선시하는게 정치권에서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고</P> <P>국민들은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외면하고 있고 한심한 신세한탄이나 하고있다.</P> <P>이제는 자칭 보수정권과 기득권은 개성공단까지 포기하고 죽은자식 부랄만지듯 끝까지 부동산만</P> <P>바라보고 앉아있다. 그리고 그에 긍정하고 수긍하는 국민도 태반이다.</P> <P> </P> <P>한심한 꼴 아닌가? 이념이고 나발이고 국정운영을 맡은 작자들이라면 자존심을 구겨서라도</P> <P>이익을 도모해야 함은 물론이고 그와중에 챙길건 챙기면서 채면도 차릴줄 알아야 하는법 아닌가?</P> <P>뭐가 아쉬워서 그렇게 행동한단 말인가? 그리고 왜 이사회는 그것을 외면하고 방조하는가?</P> <P> </P> <P> </P> <P>누가 이 나라를 죽이는가? 자기 정치인생 끝날까봐 급급해서 우왕좌왕하고 묻어갈줄만 아는</P> <P>병신들이 망치나? 아니면 있는돈 날라갈까봐 전전긍긍하고 골목상권까지 빨대를 꼽고</P> <P>빨아먹으면서도 덜덜덜 떨고있는 등신새끼들이? 그것도 아니면 나랑은 상관없는</P> <P>일이라 생각하고 누가 죽고 뒤지던 여론이 동정하면 관심가지다가 내일이면 입닦고</P> <P>모른척하는 한심한 작자들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좀 해야지 간지나보이는줄 알고</P> <P>설레발치면서 같지도 않은 욕심 채우려고 작정한 쓰레기들이?</P> <P> </P> <P> </P> <P>그래 모두가 망치고 있다. 왜 나의 조국은 서로 사는길이 아니라 서로 죽는길로 가려 하는가?</P> <P>이해가 안된다. 그게 정치고 사회라서? 그게 인생이니까? 원래 삶이란 풍파가 많은거니까?</P> <P>남들도 하는데 나는 못하면 안되서? </P> <P> </P> <P>이해도 안될뿐더러 하고싶지도 않다.</P> <P>지겹도록 해왔던 말이지만, 이대로라면 미래는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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