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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1탄이 베스트까지 가는 바람에
귀찮지만 제 글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늦은 밤 눈 비비면서 글을 씁니당
기다렸다고 말해줘요 제발
1탄 링크 : http://todayhumor.com/?humorbest_677084
이글은 100%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태클거실거면 축구게시판이나 피파3게시판을 이용해주세여
에픽하이 - 바보
오늘도 난 바보처럼 아무말도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한단 말도 아무말 못하고
난 그대로 멈춰있죠
오늘도 난 바보처럼 다가가지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이란 말 그 흔한말도 못하는
바보 바보 바보
오늘도 제자릴 걸었네 숨은멈추고 생각이 서두네
신발끈을 매는법을몰라 헤매는 아이처럼 내맘이 성급해
너와 내끈을 어긋내고 바보처럼 겁을 내도
에코처럼 갔다 왔다만 하고 말을 못해.
(사랑한다고)
멀리서 서서있어 뒤돌아 보진 않을까
멈춰있어 여기서(바보처럼)
멀리서 서서있어 뒤돌아 보면 땅을봐
멈춰있어 여기서
오늘도 난 바보처럼 아무말도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한단 말도 아무말 못하고
난 그대로 멈춰있죠
오늘도 난 바보처럼 다가가지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이란 말 그 흔한말도 못하는
바보 바보 바보
난 네 앞에만 서면 잘가던 시간도 딱 멈춰
할 말은 많지만 싫다 말할까 심장도 날 걱정해
그래서 늘 빙빙돌려 확인해 어딘지
네맘은 언제가 돼야 나란 역에 편히 기대서 쉴지.
멀리서 서서있어 뒤돌아 보면 땅을봐
멈춰있어 여기서(바보처럼)
멀리서 서서있어 뒤돌아 보진 않을까
멈춰있어 여기서
오늘도 난 바보처럼 아무말도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한단 말도 아무말 못하고
난 그대로 멈춰있죠
오늘도 난 바보처럼 다가가지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이란 말 그 흔한말도 못하는
바보 바보 바보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그 아무말도 못하는 나지만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yeah 그저 바보처럼 너의 바보처럼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바 보 같은 나)
에픽하이?? 는 우산이지!! 라고 방금 생각하셨죠?
ㄴㄴ 난 이게 더 좋음
거기 태클걸지마요 다리집어넣으셈
키비 - Goodbye Boy (Feat. Minos)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Uh, 소년 잡을 수 없는 두글자
good bye 말할 수 없는 두 글자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Uh, 소년 잡을 수 없는 두글자
good bye 건낼 수 없는 두 글자
거울을 보면 내가 서있어
거울을 보면 어릴 적 내가 불쑥 튀어나와
너의 표정 낯설어도 내가 너야
시간이 참 많이도 흘러 이렇게 변한거야
이젠 고3후기나 혹은 스물하나
부를 수 없는 나이가 됐어 가끔 누군가 날
소년의 얼굴로 간직하고 있겠지만
그게 진짜 어려워 어릴 때 날 꺼내는 것 말야
고장난 핸드폰에 저장된 번호, 읽다만책,
그 자리에다가 그대로 껴놓은 책갈피도 다 멈춰있어
변한건 아무것도 없다는 듯 그대로 서있어
달라진건 아마도 나뿐인걸
되돌릴 수 있다 해도 그저 생각뿐인걸
난 지금 이순간도 내가 서있던 그 날로부터
아주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good bye good bye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기억이란 이름의 널
밀어내는 내가 미운데도
good bye good bye
어쩔 수 없다는 듯
편지 가득한 미안이란말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내가 비워내왔었던 술잔만큼
난 밀어내왔었어 나의 꿈많던 어린시절
fade out 노랫말 처럼 도둑맞아버린 순간들
지겹게 내가 기억의 끄나풀
기록하고 더듬어댔던 그말들
이유는 말야 웃기게도 잊어먹어 버릴 까봐서 그래
묻지계속 '술을 덜마시면은
기억하고 있는 그 사람들과의 시간들을
좀더 또렷하게 간직할수 있을까?'
'그 시간속의 소년일 수 있을까?'
난 될수없나봐 어린왕자는
극도로 싫어했었던 그단어들
'길들여짐' 그리고 '익숙함'
근데 이젠 그말들이 너무 짖궂다
날 놀리듯이 먹어만가는 나이는
비겁하게도 거울뒤에 숨어서 날 타이르지
더이상 너는 어리지 않잖아
누구나 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들 가자나
첫담배를 피고 터져나왔던 기침
몇잔째 비워 낸지도 모르고 마셨지
미친놈 같다던 치기 이제는 술안주야
그저 웃고말지 피식
어떻게해? 어떻게해?
물어도 대답해줄 어른이 없어
그래 이건 과정이야
'소년 최민호. 안녕.. 미안..'
good bye good bye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기억이란 이름의 널
밀어내는 내가 미운데도
good bye good bye
어쩔 수 없다는 듯
편지 가득한 미안이란말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이번 탄에도 빠짐없이 등장하시는 이루펀트 형님들
몇년전만해도 무슨가사인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이 먹으니 공감가는 부분이 많이 있네영
아 늙기싫은데
Primary Score - Beautiful Struggle (Feat. E-Sens, Simon D, 김지석)
예예예~예~예~ 노랜 좀 아닌데.. 그죠 형?
어 그래-
내 자신을 명확히 만들어야 된다는 강박관념
날 괴롭히지만 성장에 대한 일종의 담보
남자다움이란 뜻 때문에 숨이 막혀도
아름답고 현명한 것들을 찾느라 바뻐
5년만 기다려봐
어머니와 내 친구들에게 이 말을 버릇같이 던져놔
두통을 달고 살아도 맘을 굳혀
죽어가는 적은 위로를 받지만 의지가 죽어도
내 춥던 많은 지난 날들과 어제 언뜻 가혹해 보여도
난 삶에 한가운데 놓인 사람일 뿐이지
간혹 눈물이 나올땐 부끄러워 하다가 말어
혹시나 내 옆에 한사람도 안남게 되는
그런날이 온다면 (그때도 깨끗해)
어짜피 볼 사람도 없잖어
난 끝을 본적없으니 난 (붕뜸)
두손 맞잡아준 그대들에게 자랑스런 모습
자꾸 날 모독하는 그 실상의 원인들 it's love & war
난 느껴, most beautifulest pain in this world.
여유를 찾아야 되는 지금 이 시점
좋았던 첫 인상들, 믿음이 찢어져버린
여러 Buddy들의 짓이겨 누른 Knowledge는 없어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삶의 Quality Control)
내 목을 조르려는 발목을 잡고 오르려는
소름끼치는 악몽들에 대해 오히려 난
'No problem' Don't cry, bro!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