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97px; height: 738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3804056205042117" alt="집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532151OCQwnNmC9qT2fru2pre.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지금은  다른분이 살고계실지 몰라서  방 한개만 올림</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나는 대학교때 집이 동작구 였는데 학교가 성남쪽이라  너무 멀어서 이사를 함</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정말 말도안되게 저렴한 금액에  방 3칸 단독 옥상사용, 반지하도아닌 2층 거실 주방 이 따로있는 방을 구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빛이 너무 잘듬..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내가 먼지 알레르기라  옷을 한방에 두고 쓰기엔 힘들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일단  이사를 8월에 오고 언니가 11월쯤 천안으로 감 </div> <div style="text-align: left">11월부터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방에서 잠을 자면 거실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는 소리 가 자주 들렸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옥상에서 누가 뛰어다니는 소리도 진짜 자주들림</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큰방에서 잠을 자면 이유없이 몸이 그냥 아프기 시작한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응급실도 3번 넘게 갔던 기억이 남</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손가락도 한번 크게 다쳐서 수건으로 싸매고 응급실가에 꼬매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냥 뛰다가 발을 다쳐서 1주일정도 못걸어다니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교통사고로 입원해있다가 통원치료를 받았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친구들이 놀러오면 모두 진짜 전부다 가위 를 눌렸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혼자있기싫어서 더있다가 가라고하면 무섭다고 그냥 가버림</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어떤 친구는 집에들어오면서 그냥 무섭다고 얘기하기도함...</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살면서 가위한번 눌리지 않는 여자였는데 가위도 한번 눌림... 무섭진 안았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겨울이되면 진짜 추위가  말로 표현할수없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집이 아니고 냉동고 같았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좀 춥다 싶으면 씽크대에있는 설겆이 에 받아놓은 물이 얼어버림,</div> <div style="text-align: left">세탁기도 얼어서 작동을 안함...</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방에서 자고일어나면 바닥에 물이 엄청 고여있음... 습기가 너무 많이차서...  어쩔땐 물에 미끄러져서 넘어지기도함</div> <div style="text-align: left">냄새먹는 하마따윈 말을 듣지안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러다가 취업을 하면서 서울로 다시 이사를 왔는데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전혀 아프고 다치고 한적이 음슴..</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서울로 이사가는날 동네 아줌마가 거기서 혼자 어떻게 1년 살았냐고  대단하다고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런 말을 했음.. 이집에 뭔가 있긴 있었던듯...</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냥 이상하게 저렴한집  그닥 좋지않은듯...</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