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나이차가 좀 나여 ....

전 29...여자친구는 21....

처음에 확밀아하다 들켰을땐 여자친구가 엄청 싫어했어여....

오타쿠같다고....ㅠ

심심할때 잠깐 하는거라고 뻥치고는 없을때 열심히 했져...

문제는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거나 하여튼 같이 있을때 울리는 진동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ㅠ

각요일수도 있고 키라를 줄수도 있잖아여...ㅠ

캐서 눈치없게 쳐하다가 싸웠어영...뭐 싸웠다기 보단..혼난건갘ㅋㅋ


문제는 제가 여자친구친구들이랑 친해서 평소에

드래곤플라이트, 애니팡 이런거 카페에 몇시간씩 앉아서 같이하거든여...

그날도 다빈치 3층 흡연실에 앉아 놀던중 알람이 울린거임...

멍청하게도 바로 폰을 꺼내서 숟을 올리긴 올렸는데

얘들이 "오빠 그거 뭐에요? 새로 나온 게임이에요?" 카는데

.........

차마 같이하잔 소리를 못하겠습니다....

확실히 재밌는데! 재밌는데 왜 같이하잔 소리를 못해!!









그래서 다함께 퐁퐁퐁하고 앉아있음....

하는데 알람울리면 진짜 미치겠음....

하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