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 -
PC방에서 컴터로 설계작업만 수년을 보낸다. 결국엔 마일리지로 건축비용을 충당한다.
그가 설계할때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가사노동의 편의성'
이윤열 -
자연친화적 수상건물을 계획한다. 허나 설계는 못하고 어버버버. 강민을 찾아간다.
임요환 -
고층 건물을 설계해서 잘 짓는다. 허나 건물은 상층부로 갈수록 비대하고 전기공급이 안된다.
최연성 -
이중기둥,이중벽,이중지붕 곧곧에 배치한다
물론 창문도 이중창이다. 이층 건물인건 당연하다.
스승과 달리 전기 설계 및 시공은 완벽하다.
홍진호 -
항상 완공기일을 맞추지 못하고 '제가 설계를 하는데 에어컨이 너무 쎄서 냉방병...'
'인부들과 회식차 육회를 먹었는데 그게 좀..' 하며 둘러댄다.
허나 항상 그의 건물은 임요환의 고층 건물 때문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서지훈 -
설계도면을 찾아보려하나 널브러진 휴지속에 파묻혀 찾을수 없다.
다시 작업하려 하지만 체력이 부족하다
이재훈 -
설계도면은 완벽하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허나 실제로 지어서 제대로 만들어진 건물은 드물다.
박태민 -
설계구상에 7년 도면 작업에 7년 걸린다 건물완공 시기는 알수 없다.
중간 중간 서지훈에게 전화걸어 자제시킨다.
박용욱 -
인부들에게 틈만나면 녹차를 타다줘서 인기가 많다.
경쟁사 인부들에게는 독이든 녹차를 건내준다.
박성준 -
인부들 점심은 안심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건축비용중에 태반은 인부식비다.
동경하는 서지훈의 집에 자주 찾아가지만 서지훈은 보이지 않고 휴지만 가득하다.
조용호 -
공사중인 건물을 살펴보려 하나 인부들이 애들은 가라며 공사장에 들여보내주지 않는다.
최수범 -
3층,층마다 3개의 룸 ,삼각형태의 건물을 총 3년 3개윌 3일 공사기간내에 3개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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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건물을 건축한다. 다만 그 누구도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엄재영 -
그에게 있어서 황금비율이란 5:5 를 말한다.
김도형 -
건물내에 캐리어 에어콘을 설치하지 않은 다른 이들의 건축현장을 보면서
'캐리어 가야죠' '말 다했죠' 라고 말한다.
이주영 -
설계도를 그리기도 전에 인부들만 잔뜩 불러들인다. 인부고용에 돈을 너무 많이 들여 건축비용이 부족하다.
허나 자금이 생기는 족족 인부들을 더 고용한다
박지호 -
설계도면 없이 그냥 짓는다.
정수영 -
인부들이 잠시 쉬고 있으면 어디선가 빠다를 들고 나타난다.
나도현 -
건축일 때려치고 댄스학원 강사로 취직했다.
김동준 -
도면을 그릴때 삑사리가 자주난다.
김정민 -
완공된 건물이 약하다는 소리를 늘 듣는다.
박정석 -
김정민의 부추김을 받고 한빛건설로 옮길지를 생각중이다.
전상욱 -
스갤질 하느라 일을 못한다. 상욱아 보고 있냐?
임성춘 -
무인도에서 홀로 건물을 짓는다.
스겔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