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3일차 일지입니다..</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수면교육을 하기로 결심한 내용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aby&no=6690&s_no=9774882&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02741"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aby&no=6690&s_no=9774882&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02741</a></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수면교육 방법 정립과 1일차 결과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aby&no=6709&s_no=977909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02741"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aby&no=6709&s_no=977909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02741</a></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수면교육 2일차 결과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aby&no=6726&s_no=978329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02741">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aby&no=6726&s_no=978329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02741</a></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는 각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div></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3일째.. 평소와 다름없이, 7시에 목욕을 했습니다.. <br><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목욕하고 같이 놀아주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그러다가 8시 30분쯤되니.. 슬슬 애가 찡찡대기 시작..<br><br>안아서 조금씩 달래주었습니다.. <br><br>9시쯤 오늘의 종료를 알리는 마지막 분유를 200 mL 먹인 뒤 , 놀아주다가 10시 정각에 아이와 수면교육에 들어갔습니다..<br><br>이전 글에서 확인하 실 수 있겠지만, 항상 똑같이, 모든 빛을 차단 후 수면등만 켜놓았습니다. <br><br>오늘따라 안아줘도 계속 크게 울고 또 울고 그치질 않아서, "아...이건 뭔가 문제가 있다" 싶었지요..<br><br>아이가 우는건 진짜..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안고 달래며, 온갖 경우의 수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br><br>1. 기저귀 : 아님<br>2. 배고픔 : 아님<br>3. 소화 : 충분히 다 됨<br>4. 영아산통 : ... 알방법이 있나...<br>5. 성장통 : ... 알턱이 없음...<br>6. 온습도 : ...?!<br><br>애가 1,2일차때 1시간 30분씩 수면교육을 해도 옷이 젖도록 땀은 흘리지 않았었는데, 오늘보니 좀 심하게 땀을 흘리고 있더군요...<br>저도 물론 더웠고... (저는 항상 더웠지요..ㅠㅠ)<br><br>이녀석이.. 아빠를 닮았으면, 몸에 열도 많고, 땀도 많은데, 또 찝찝한건 싫어하고... 라는 생각과 동시에,<br><br>모든 옷을 풀어버리기에는 추울까봐, 눕혀놓고 바지부터 살짝 살짝 아래로, 아래로 벗기기 시작... (아직 울고있었다는...)<br><br>기저귀를 딱 풀고, 우리 아들 소중이 있는 부분을 가재수건에 물 묻혀서 살짝 닦아주고, 새 기저귀로 팔랑팔랑 부채질을 살짝해주니, <br><br>갑자기 울음을 멈추고 눈을 깜박깜박 거리기 시작... 그러더니 갑자기 목이 축... 처지면서 자려는 의도를 보임...<br><br><br>"이떄다!!" 싶었고, 기저귀를 다시 해주고, 바지는 안입혀놨습니다.. 그랬더니 골아 떨어짐... <br><br>자장가도 거의 안부름...;; 그냥 알아서 잠..;; 잠들었기에 바지 다시 입혔는데, 몸이 흔들리건 뭐건 그냥 잠... </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잠든 시간이 10시 58분..<br><br>그리고 나서는 아침 7시 30분까지 잠들었습니다. 거의 8시간 30분 정도를 혼자 잤네욥.<br><br>오늘 아침도... 엄마가 우리 아들의 옹알이 소리에 일어났습니다.. <br><br>전혀 울지도 않고 혼자 뭐가 그리 좋은지, 허허허허허허허허 사람좋은 웃음하면서 놀고 있었다고 하더군요!!<br><br><br>여튼 결과, <br><br>수면교육시작 1시간 남짓, 골아떨어짐.</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밖에서 요리도 하고, 먹기도하고 그랬는데도 잘 잠!!</span></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와이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라는 종편방송을 즐겨보는데, (샘킴쉐프의 광팬..근데 요리는...ㅎㅎ...) <br>거기서 본 무언가를 해줬습니다...<br><br>계란과 밀가루와 우유가 들어간 액체류를 펼쳐서 얇은 종이같은걸 만들더니,<br>거기다가 악마의 잼...누텔라를 듬뿍, 그리고 바나나를 한조각 싸서 줬는데...<br><br>일단 맛은 있습니다. 굉장히요.. 특히 초등학생들 주면 미친듯이 좋아할것같은 맛이였습니다...<br><br>그거 두 조각인가 먹고, 저는 물을 한 600 mL는 먹은듯합니다... 아 물론 정말 진심 맛있었는데, 갈증이 폭발하더군요..<br><br><br>아.. 얘기가 산으로 갔는데, 여튼 수면교육 3일차까지의 변화를 종합하면,<br><br>수면교육 전, <br>안아서 재웠었고, 자고나서 눕히면 항상 깨서 울었음... 그러기에 잠들어도 20분간은 세워서 안은 채로 기다리다가 눕혀야 겨우 재울 수 있었고,<br>잠드는 시간은 평균 12시30분~2시 사이였으며, 자다가 5~6시에 항상 깨서 엄청 울었었어요..!!<br><br>수면교육 3일차,<br>잠들기전에 졸려할 때 눕혀놓으면 알아서 잠이 듭니다.. 평균 11시~11시30분 사이에 잠이들며, 아침 7~8시까지 혼자 안깨고 잘 잡니다 (...사실 새벽에 혼자깨서 놀다가 알아서 잠들었는지는 알 수가...ㅋㅋ). 아침에 일어나도 바로 안울고 몇분동안을 혼자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br><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수면교육에 대한 찬반과 더불어, <br><br>아이 분유,모유 먹이는 텀과 양에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br>먹고싶을 때 마다 줘야한다, 언제쯤이면 밤중수유를 끊어야하고 등등...<br><br><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저희는 혼합수유하다가, 한 80일 째부터 분유만 먹이고 있고 (뭐..이건 아이 엄마에 따라서 다르니까..), <br>분유량은 총 1000이 넘지 않는 선에서 유동적으로 아이가 먹고싶을때 주려 했는데,<br><br>참 신기한게, 수면교육을 실시하면서 먹는 패턴이 매우 일정해 졌고, 새벽에 먹지 않습니다..!!<br><br>160을 6번 나눠 먹던걸, 요즘엔, 180~200씩 4~5번을 먹더라구요..!! </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패턴이 생겨서 애가 변한건지, 아니면 뭐 가만히 놔둬도 알아서 변하는건데 시기가 맞물린 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br><br>아기의 수면의질, 생활패턴의 일정화, </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엄마아빠의 수면의질 (이거 좀 커요.. 엄마가 항상 너무 힘들어했는데, 요즘 3일동안 컨디션도 매우좋아요!!), 생활패턴의 일정화<br><br>큰 소득이 보이고 있습니다!!<br><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다음에 하루 날잡아서.. 육아게시판에 비스페놀류, 프탈레이트 등의 물질과 육아하는 부모님들이 잘못 생각하고, 잘못 접근하는 점들에 관해서 한번 써보도록 할게욥!! (하는일이 그런거인지라...)</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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