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출산 후 첫 가족여행을 홍천으로 다녀왔습니다..
미러리스 구입예정인지 벌써 3개월 째,
역시나 구매하지 못하고, 똑딱이 들고 출발한게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못난 아빠가 구매결정 장애가 있어서... ㅠㅠ...
남들보다 사진찍는 손이라도 구리면, 기계라도 조금 돈을 써야... 못 봐줄 사진은 안나올터인데 ㅠㅠ
홍천 팔봉산관광지 근처에 있는 곰펜션이라는 키즈펜션 이용했구요..
20대 후반 남자로써는 60점,
8개월 아이있는 아빠로써는 100점 주고싶은 곳이였습니다.
(아이를 위한 대부분 모든게 편한 펜션이였지만, 엄마아빠 침대가... 음... .. 여기까지..)
하루하루 지날 수록 아들놈의 표정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서 즐겁네요 ㅎㅎ..
빨리 말을 알아들었으면....
사진은 올림푸스 xz-2 로 찍었구요, 물놀이 할 때는 스쿠버다이빙 할 때 이용하는 하우징 껴서 찍었습니다..ㅋㅋ
아.. 물론... 발...아니고 손가락.. 그.. 검지 손가락으로 잘 눌러서 찍었어요...ㅠㅠ
미러리스 사고싶다 ㅠㅠㅠ 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