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스타트업 멤버로 지원했습니다..</div> <div> </div> <div>화학계열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말도 안되는 들러리 대우에 <br><br>대학원 진학을 했고, 석사과정까지 마친상태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석사과정을 마치니, 박사가 아니면 ... 화학 실험쪽에서는 결국 늙어죽을 때까지 눈치만보는 테크니션으로 전락하는 상황이 또 눈에 들어오더라구요...<br><br>대학원에서 과제에 관련한 일을 하면서 느낀게, <br><br>참.. 과제 진행하고, 제안서쓰고, 보고서쓰고, 예산만지고 그런것들이 다 대학원 기간동안 배울 수 있는 것들인 것 도 맞지만...<br><br>연구와는 살짝 동떨어지고, 과학의 창의성은 떨어진지 한참되었고, 결국엔 해당 연구실이 커나갈 수 있는, 연구비 딸 수 있는 방향의 연구만 가능하더라구요...<br><br></div> <div> </div> <div>여튼 그런 일들을 대학원에서 하면서, <br><br>조금 힘들고 러프한 상태의 일을 하더라도, 정말로 목구멍에 집어넣어서 살아남기위한 생존 영업, 생존 비지니스를 하는 일을 하고 싶고, <br><br>죽어도 위에서 오더받고 실험만하는 테크니션으로 살지는 않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div> <div> </div> <div>기업체에 들어가서 기업의 생존은 사실 이미 결정이 난 것이니, 나는 그 내부에서 내가 할 일만 해주면 알아서 기업이 돌아가는... 그런 점이 또 싫어서 스타트업을 알아보게되던중에..<br><br>전공분야 이외의 일이지만, 참 이거하면 힘들지만 행복하게, 비전을 꿈꾸면서 일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br><br></div> <div> </div> <div>급여가 조금 문제인데, 사실 저는 애시당초 급여에 관해서는 큰 꿈을 꾸고 있지 않았기에, 상관은 없습니다만,<br><br>급여 협의 전에 스톡옵션에 관해서는 알고 협의를 들어가야겠다 싶어서 문의글 남깁니다..</div> <div>(살다살다.. 경제 게시판에서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있을 줄이야...;;; )<br><br></div> <div>정말정말 아주아주 기본적인 것들만 알고있습니다.. (더 알아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br></div> <div>옵션수량, 구매가격, 베스팅기간, 베스팅방법... 이렇게 4가지는 알고 있는데,<br><br>문제는 그 스타트업 기업과 협의를 할 때 수량, 가격을 제가 듣고, <br><br>YES, NO 구분이 가야하는데, 그 실질적인 실전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br><br><br>혹시 수량,가격에 관련해서 어느정도인지 파악할 만한 조건이라던가,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br><br></div> <div> </div> <div>음.. 2년째 되는 기업이고.. 2년동안은 사장과 한명의 사원이 일해오다가, 지금 2~3명 더 뽑는 것 같아요..</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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