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름이아니고 </P> <P> </P> <P>저희 아빠가 갱년기가 온듯..해서요 </P> <P>쉽게말하자면 아빠가 변했습니다. </P> <P>지금 저는 23살 이구요. 어머니는 40대 아버지느 50ㄷ십니다.</P> <P> </P> <P>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제 앞에서 엄청 말조심하시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특히 요 몇년사이에 </P> <P>아버지가 변화하고있어요.</P> <P> </P> <P>잦은 짜증에 한마디로 끝낼소리를가지고 끝없는 반복 이것때문에 제가 다른사람이 한번만 뭐라그래도 히스테릭하게 반응하게 됬습니다.</P> <P> </P> <P>제일 무서운건 욕설.. 아버지가 욕설이 느셨어요 </P> <P>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제앞에서 말조심하려고 하셨는지몰라도 조금만 욕이나와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P> <P> </P> <P>이제는 막 욕을;;특히 운전할때.. 무서워죽겠어요진짜..</P> <P> </P> <P>이 고민의 제목이 부부상담인 이유는 아버지의 변화가 부부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P> <P>자신의 뜻에 안맞거나 이치에 맞지않으면 남의 말을 안들을라고하세요 </P> <P>진짜 안이러셨는데 남성의 여성화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거 같아요.. </P> <P>아버지의 기준(저나 오빠가 봤을때는 별일 아님)에서 화가 나면 화를 주체를 못하세요 </P> <P> </P> <P>심지어 욕설까지 ...</P> <P>정말 고민입니다.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안들으세요 잔소리하지말라며 ㅜㅜ </P> <P>도와주세요 이런쪽의 심리나 갱년기에 대해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이 증상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