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댓글이 추천을 많이받더라구요. 그런글들을 보며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나는 정말쓰레기구나. 마마걸 부모님께 휘둘리는 한심한여자 사랑에도망친사람 이런생각이 절 괴롭혀요 지금도 말이죠
근데저는 그정도로 사랑했다? 이 말이 너무 마음이아픕니다. 정말 사랑했거든요 사랑하니까 헤어졌다? 이말이 공감되니 참..ㅎ 물론 제 스트레스가 너무심해 좀더 처신을 잘 했어야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너무사랑해서 계속욕먹을자리에 두기싫었어요. 전 정말 사랑했어요. 진심을다해서요. 이말을 하고싶었어요.
세상에 저같은.아니 저보다 더 힘든이별을 겪은 분들은 많겠죠 부모님반대도 극복해서 알콩달콩한분들도 물론 많겠죠 너무부러울따름이에요^^
하지만 이런이유로 이별을 겪은 모든사람들. 그대들은 이기주의자가 아니에요. 쓰레기 도망자가 아니에요. 물론 그중에 정말 가벼운마음으로 이별을일방적으로 통보한사람은 모르겠지만 서로 이런이야기를 해왔고 고민해오다가 결국이별을 서로합의하에 이별을 하게되는것은 다르다고생각해요. (궤변일까요) 힘내세요. 죄책감에 밤마다 힘들겠지만 ..
이런결정이 잘못된거라고 생각되겠지만 그생각에 괴롭겠지만.. 저는 제가 다른남자만나는것도 힘들어졌어요. 미안해서요.. 실패한연애라고생각해요 제 잘못으로요. 이런 비관적인마음을 고쳐야겠지만 상처받던 그모습을 보면 다시..생각나요
저같은사연을 가진분들이야기를 들으시거나 게시글에 댓글을달때도
그건 그만큼사랑하지 않았네요 보다는
그래도 최선을다해보고 그런결정을 내린거라고 생각해주시고 그 결정을내리기까지 힘들었겠네요.하고 위로해주세요. 오늘도 그냥슬프네요
모든 연게여러분 힘내세요 또 저같은분이계신다면 싸워서 승리하세요. 이 죄책감은 말로표현할수 없으니까요.
이건너의 합리화야 넌 그정도로사랑하지 않고 너좋은면을 강조하잖아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렇게생각만해주세요.ㅠㅠ 그냥 푸념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