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듀오로 갈 파트너가 애쉬나 드레이븐, 코그모인 경우엔 블리츠는 권하고 싶지 않음

이건 어느 서폿이든 기본적인 것인데 파트너의 전적 검색을 통해서 기량을 파악해야 함
최근 30판에 원딜이 없거나, 판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낮거나.. 그런 식으로 기량을 가늠함.
그 후에 내가 공격적인 서포터를 선택할 것인지 수비적인 서포터를 선택할 것인지를 정합니다.
(이래서 서포터 유저는 ~~장인이 되야지! 이런 생각은 지양하는 게 좋음.
바텀 라인은 다른 라인에 비해서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요)

내가 어떤 유형의 서포터를 선택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알리스타가 가장 적합한 챔프입니다
얘는 공격적인 운용을 할 것이냐 수비적인 운용을 할 것이냐, 못 정하고 들어가도 상관없는 챔프임


내가 공격적인 서포터를 한다면 부시 플레이가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님
부시 플레이만 고집한다면 상대편이 자연히 부시를 주시하게 됨.
상대방 짤짤이가 이즈리얼이나 애쉬같이 관통기능이 없는 스킬이라면 원딜러와 함께
아군 미니언 뒤에서 서셔도 좋고 부시를 오가는 것도 좋습니다




의도적으로 와드 소모를 유도하는 방법 

딜교환 상태가 좋은 상황이거나 강력한 cc기가 상대편에 없는 경우 
아군 미니언과 적군 미니언이 봇라인 중앙에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상대방 부시를 들락날락하게 되면 보통 두가지 반응이 나옴

1.압박감을 느끼고 상대방 듀오가 뒤로 빼는 경우
2.압박감을 느끼고 상대방 서포터가 부시에 와딩을 함
3.둘 다

1번의 경우가 나오면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오면서 반복하시면 됩니다.
(대신 같이 온 듀오가 라인을 정말로 라인을 미는 경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