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오현민 연합, 매우 곤고합니다 신의도 두텁구요 <div><br></div> <div>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말하듯이 게임이 뭔지도 모르고 편이 어떻게 갈릴지도 모르고 일단 함께 가자 하는 것이 왜 잘못된 행동인건지를</div> <div><br></div> <div>김유현이 이번 9화에서 보여주었다고 생각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중간달리기 능력 카드를 뽑기도 전에 김유현은 장동민에게 이번 게임을 같이 하자고 이야기하고 약속을 얻어냅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막상 카드뽑기 순서를 보니 최연승과 김유현, 하연주가 나란히 1, 2, 3번으로 뽑을 수 있는 기회가 발생합니다</div> <div><br></div> <div>김유현도 고민을 하죠 차라리 최연승 하연주와 연합을 할까?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그제와서야 장동민을 배신할만한 배짱이</div> <div><br></div> <div>없던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영부영 하다가 결국 장동민 오현민 편에서 패배로 게임을 끝내게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만약에 최소 자기가 언제 카드를 뽑을지 순서정도만 알고나서 연합을 맺었더라면 김유현이 굳이 오현민 장동민과 함께 게임을 했을까요?</div> <div><br></div> <div>장동민 오현민은 저런 리스크를 무릅쓰고서도 계속 둘이 연합을 유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둘이 생각하기에 위험성보다</div> <div><br></div> <div>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으니 연합을 유지하는 것일테고 지금까지 다행히도 둘이 무조건 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는 상황이 </div> <div><br></div> <div>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지될 수 있지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됐건 운도 실력이니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