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미국에 살아서 남눈 의식 안 하는 미국 스타일이 많이 녹아있어요.
보정은 따로 하지 않았고, 편집은 아이폰 앱인 Layout을 이용했습니다:)
인스타 계정은 원래는 물어보시면 말씀 드렸는데, 어차피 공개계정이기도 하고, 정말 별 거 없는 공간이라 얼마든지 구경하시라고, 출처에 표기했습니다:) 실친이나 가족친지에게 커뮤니티 아우팅이 될 수 있는 댓글만 주의 부탁드려요;D
그럼 시작할게요ㅎㅎ
20170617 이때까지는 좀 쌀쌀하기도 해서 얇은 편이긴 하지만 청바지를 입었네요ㅎㅎ 무시무시한 스틸레토 힐..ㄷㄷㄷ
클로즈업입니다:) 나비팔찌가 넘모 예쁘네영ㅎㅎ
20170619 정면사진 화질구지어쩔...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캘빈클라인 브라렛입니다:) 이번에 이효리씨가 화보였나 어디에 캘빈클라인 브라렛 세트 입으셨더라고요(괜히 반가웠다는ㅎㅎㅎ)
클로즈업입니다:) 흰색옷을 입으면 반사판효과 덕분인지 괜히 맑아보이네욤ㅎㅎㅎ
20170622 날이 급 더워진 시점이었던 것 같아요ㅎㅎ 흔한 나시원피스입니다! 옷보다는 마냥 머리를 기른 탓에 머리 끝이 빗자루처럼 부시시 포슬포슬한 것만 눈에 보이네여ㅠㅜ 한 10센티정도 잘라야할 듯ㅠㅜ
클로즈업입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다리가 주는 길이감이 없다보니 클로즈업은 참 우람해보이네요ㅋㅋㅋ 기골이 장대한 장군감으로 보임ㅋㅋ
20170626 엄청 더웠던 날이라 집앞에 풀장을 가려고 준비했다가 일사병이 걱정되어 포기한 날입니다ㅎㅎ 이 수영복도 전의 빨간 수영복과 함께 작년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아주아주 저렴하게(9.99불ㅎㅎㅎ) 구매했습니다;)
클로즈업입니다:) 저렴해서 그런지, 아니면 저렇게 재단, 재봉된 탓인지 핏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ㅎㅎ 아무래도 사람들은 골반이 허리에 비해 크다보니 흰 천의 허리쪽 부분과 실제 허리 사이에 공간이 떠서 천 부분이 허리인 척, 실제 허리보다 더 부하게 착시를 일으키는 것 같아요ㅎㅎ
20170630 사실 이날이 대자연 2일차라서 제일 배가 팽팽 볼록하게 나와있어야 하는 시기인데, 식초 물에 타 먹고 부터는 복부팽만이 사라져서 2일차치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보여드리려고 반듀에 가까운 튜브탑 입어보았어요:) 복부팽만있으신 분들 식초타드세요, 두번 타드세요;D
클로즈업입니다:) 빨노파 형광등의 파스텔 버전이네요ㅎㅎ 역시 날이 날인지라 평소보다 배, 허리가 부하긴 하네요:)
20170704 미국은 이날 독립기념일이었어요:) 보통 독립기념일에는 미국 국기를 테마로 스타일링을 하는데요, 그래서 성조기의 줄무늬를 연상시키는 원피스를 입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성조기의 별은...ㅎㅎㅎ 제 어깨에!;D 클로즈업 입니다:)
20170707 아무래도 여름엔 옷이 가볍고 작고 얇아지네요ㅎㅎ 왠지 어울릴 것 같아서 헤어밴드처럼 머리를 땋아보았습니다:)
클로즈업입니다:) 레이스가 주는 여자여자 나풀나풀함이 마음에 드네영ㅎㅎ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또 차곡차곡 모아서 찾아올게요ㅎㅎ
그럼 그동안 덥고 습한 날씨겠지만, 시원하고 뽀송하게 보내시길;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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