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txt_news" id="newsContents" style="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1.6; margin: 0px; padding: 23px 0px 0px;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border-top-color: #e2e3e4; color: #333333">- "신병(神病)에 한때 잠적..퇴마굿까지 받았지만"<br /><br />[빌보드코리아 | 조우영 기자] 걸그룹 <a target="_blank" href="http://m.search.daum.net/search?q=%ED%8B%B0%EC%95%84%EB%9D%BC&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 none; color: #325edd">티아라</a> 멤버 아름의 팀 탈퇴 배경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그 진짜 이유가 따로 있단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br /><br />익명을 요구한 아름의 한 측근은 11일 < 빌보드코리아 > 에 "그의 티아라 탈퇴는 부득이한 개인 사정 때문"이라며 "신병(神病)을 앓게 돼 당분간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br /><br /> <div class="GS_image" id="20130711151711877-d103196e10_box"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 margin: 0px; padding: 0px"> <p class="ph" style="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p>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SJfP4mVqLXP.jpg" width="430" height="614" alt="external.jpg" style="border: none" /></div><br /> <p></p> <p class="ph" style="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br /></p> <p class="ph" style="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br /></p></div>이 측근에 따르면 아름은 지난 5월말 티아라의 미국 행사 공연에 다녀온 후 강한 기운의 빙의 현상을 경험했다. 이후 한때 증상이 심화돼 소속사 스태프 및 동료들과조차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 했을 정도다. 정신적 공황기를 겪던 그는 얼마 전 약 2주간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된 채 잠적하기도 있다.<br /><br />측근은 "가족들이 아름의 귀신을 쫓는 퇴마와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한 누름굿 등 각종 조취를 취해보기도 했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며 "결국 그룹 활동을 포기하면서 향후 솔로 가수나 배우로서 활동을 고민하게 됐다"고 전했다.<br /><br />또 다른 지인도 이를 일부 인정했다. 아름의 한 지인는 "다이어트 후유증과 불우한 가정사 등 힘든 시기가 겹치면서 그의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지인은 "현재 그의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 솔로 가수로서 출격도 내년 예상하고 있다. 활동에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br /><br />티아라는 앞서 멤버 화영이 이탈하면서 불화설에 시달렸던 터다. 여기에 아름이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남긴 한 글(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니까요.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 번째 예고)이 의미심장하게 해석되며 논란을 부추겼다.<br /><br />티아라는 당장 일본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11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를 불과 하루 앞둔 시점에 터진 아름의 탈퇴 소식을 소속사 처지에서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상당 부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름이 아직 스무 살이 되지 않은 어린 나이임을 고려할 때 정확한 사실 여부를 밝히는 게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br /><br />아름의 측근은 "오히려 소속사 측에 미안하다. 일련의 사건들로 멤버 이탈에 대한 <a target="_blank" href="http://m.search.daum.net/search?q=%ED%8A%B8%EB%9D%BC%EC%9A%B0%EB%A7%88&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 none; color: #325edd">트라우마</a>가 있을 텐데 어려운 결심을 내려줘 감사하다. 더 이상 일이 확대 해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br /><br />앞서 10일 <a target="_blank" href="http://m.search.daum.net/search?q=%EC%BD%94%EC%96%B4%EC%BD%98%ED%85%90%EC%B8%A0%EB%AF%B8%EB%94%94%EC%96%B4&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 style="color: #325edd">코어콘텐츠미디어</a>는 "아름은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티아라는 당분간 원년 멤버 6인(큐리·보람·소연·은정·효민·지연)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br /><br />당시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평소 힙합 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며 "그는 앞으로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br /><br />아름은 음악적 재능과 끼를 인정받아 지난해 7월 티아라로 합류했다. 그는 현재 재학 중인 한림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수석 입학했다.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로 티아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약 1년 만에 하차하게 됐다.<br /><br />한편 연예인 중 신병이 들려 무속인이 되는 경우는 그간 여럿 있었다. 배우 <a target="_blank" href="http://m.search.daum.net/search?q=%EA%B9%80%EC%A7%80%EB%AF%B8&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 none; color: #325edd">김지미</a>, 황인혁, 안병경, 박미령 등이다. <a target="_blank" href="http://m.search.daum.net/search?q=%EA%B9%80%EC%88%98%EB%AF%B8&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 none; color: #325edd">김수미</a> 역시 '무병(巫病)'에 시달렸으나 유명한 무당으로부터 씻김굿을 받고 배우의 자리로 돌아온 경험이 있다.<br /><br /><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 none; color: #325edd">
[email protected]</a></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코어 측 언플에 이제 할 말을 잃었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