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재방으로 다시 한번 보던 와중에 여자 친구왈  <div><br></div> <div>'저 오르골 사실 아무 것도 아니고 사건과 전혀 상관 없는거 아냐?'</div> <div><br></div> <div>그래서 제가</div> <div><br></div> <div>'그럼 오르골은 속임수면 뭘 감추려고 속이는건데?'</div> <div>이랬더니 </div> <div><br></div> <div>여친 왈</div> <div>'그건 나야 모르지' </div> <div><br></div> <div>첨엔 뭔 개소리 이랬지만 </div> <div><br></div> <div>쿠니무라 준->곡성->낚시의 대명사 라고 억지유추해 보니 그럴싸함.</div> <div><br></div> <div>그래서 첨에 본방 봤을 때의 느낌을 되새김질 해봄.</div> <div><br></div> <div><br></div> <div>1. 오르골은 일련의 사건들과 전연 무관하다. 치고..</div> <div>2. 몇몇 인물들의 사망사건들과 유부장의 사고는 </div> <div>연출 된 장면들과  오프닝에 유재석의 나레이션을 떠올려 유추해보면</div> <div><b><br></b></div> <div><b>직장인들의 과도한 업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로가 쌓여 <font color="#c00000">과로사. (작품내 연출은 실족사)</font></b></div> <div><b>직장 내의 소외감과 회색빛 건조한 생활패턴 반복에 행복감 상실로 인한<font color="#c00000"> 자살.</font></b></div> <div><b>직장 생활과 관련한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과도한 음주의 반복 <font color="#c00000">건강악화 인한로 사망.</font></b></div> <div><b><br></b></div> <div><b>유재석의 사고가 가장 애매한데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연출들로 보면</b></div> <div><b>성공에 대한 집착과 그로 인한 부담감, 실패에 대한 불안감 등의 발현이 아닐까 함. <font color="#c00000">고로 불안장애로 인한 사고사</font>.(아직 안죽었지만 죽는다면 ㅋ)</b></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본 똥글입니다 ㅋㅋ</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