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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786875
    작성자 : creed
    추천 : 163
    조회수 : 20254
    IP : 58.79.***.121
    댓글 : 4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1/24 00:43:36
    원글작성시간 : 2013/11/24 00:01:55
    http://todayhumor.com/?humorbest_786875 모바일
    BGM) 스스로 자기 몸을 수술한 사례 TOP 10
    <div><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Cpa1U"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embed><br /><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Cpa1U"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pa1U</a></div> <div><br /></div>자가 수술은 자신의 몸에 자기 스스로 수술을 실시하는 의료 행위를 말합니다. <div>이런 행위는 극단적인 환경 속에서의 생존을 위해선 몇몇 사람들에게 때론 불가피한 일이기도 했습니다.</div> <div>이 리스트는 병적 자학이나 거세 행위는 제외한 자가 수술의 사례만을 소개합니다.</div> <div><br /></div> <div> <div><b>10위 닥터 제리 닐센</b></div> <div><b>시술 종목 : 생체 검사</b></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218478qWIDq4IrRCceeW7iYvsuCnHn1c8.jpg" width="400" height="300" alt="image549854x-tm.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제리 닐센은 다양한 응급 처치 경험을 갖춘 미국의 내과 의사였습니다.</div> <div>1998년 그녀는 아문센 스콧 남극 기지 내의 유일한 의사로 고용되어 겨울을 보내게 됩니다.</div> <div>이듬해인 1999년 3월,자신의 오른쪽 가슴에서 혹을 발견한 그녀는 외부 의료진과의 이메일과 화상 회의를 통해 </div> <div>자신의 몸에 스스로 생체 검사를 실시해야만 한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div> <div><br /></div> <div>그러나 기지 내의 의료 기기가 너무나 구식이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었던 그녀는 </div> <div>공군기로 공수받은 신식 의료 기기를 사용해 자신의 혹이 악성 종양이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div> <div>곧 그녀는 외부 의료진과의 공조를 통해 자가 화학치료를 시작했고 </div> <div>같은 해 10월 마침내 공군 수송기를 타고 마침내 기지를 벗어나는데 성공했습니다.</div> <div><br /></div> <div>미국에 도착한 그녀는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았고 이후에는 건강해져 다시 기지로 복귀해 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div> <div>그녀는 본인의 체험기를 책으로도 썼는데 이 책은 훗날 수잔 서랜든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는군요.</div> <div><br /></div> <div><b>9위 아만다 파일딩</b></div> <div><b>시술 종목 : 두개골 개공술</b></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218492paunWjz69dLrqv1WPkGqlGGn3lWDRr.jpg" width="231" height="350" alt="speakers-clip-image005-0001-tm.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아만다 파일딩은 영국의 예술가이자 학술 이사였습니다.</div> <div>그녀는 자신을 괴롭히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두개골 개공술을 시술해줄 명망 있는 의사를 수년간 찾아다녔습니다.</div> <div>두개골 개공술이란 두개골에 작은 구멍을 뚫어 두뇌에 피가 좀 더 잘 순환토록 돕는 시술을 말합니다.</div> <div><br /></div> <div>결국 그녀는 의사를 더 찾아다니길 포기하고 스스로 이 시술을 실행하기로 결심합니다. </div> <div>본인의 머리에서 분출된 피가 눈을 가리는걸 막기 위해 검정 안경을 쓴 그녀는</div> <div>시술 부위를 메스로 절개한 뒤 치과의들이 사용하는 페달로 조절되는 전기 드릴을 사용하여 두개골에 구멍을 뚫었습니다.</div> <div><br /></div> <div>거의 1리터에 가까운 출혈이 있었으나 다행히 성공적인 시술이었습니다.시술로부터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4시간이 지난 후에는 고양감과 편안함도 느낄수 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녀는 이후 외출해서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먹고는 파티에까지 나갔었다고 합니다. </span></div> <div>훗날 그녀는 영국 의회에도 나가 두개골 개공술의 잠재적 이득은 과학적으로 보다 깊이 조사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b>8위 데보라 삼손</b></div> <div><b>시술 종목 : 총탄 적출</b></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218516RzvlxKrIgDio7eZ9aDvZ6VFTLR.jpg" width="270" height="350" alt="2589535463-fd2db2e65f-tm.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그녀는 "사실은 남자였던 여자 TOP 10" 항목에서도 소개된 적 있는 유명 인물입니다.</div> <div>1782년 데보라는 육군의 메사츄세츠 연대에 로버트 셔틀레프란 이름으로 입대를 합니다.</div> <div>육체적으로 남자 못지 않게 강하고 컸던 그녀는 다행히도 남자로 의심받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러나 이후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그녀는 본인의 진짜 성이 드러나는것을 피하기 위해 병원으로 호송되는 중간에 탈출을 합니다.</div> <div>본인의 허벅지에 박혀 있던 총탄을 주머니칼과 바늘만 사용해서 적출한 그녀는 상처가 치료된 이후엔 다시 연대로 복귀했다고 합니다.</div> <div>그녀는 전투 중에 받은 부상을 통해 군 연금을 수령하게 되었었는데</div> <div>이후 1838년에 의회는 그녀의 후손에게도 연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특별 법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b>7위 닥터 에반 오닐 케인</b></div> <div><b>시술 종목 : 충수 절제와 탈장 치료</b></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218538HIZMk823CGUoJvBDnSuS7Erm6Iy7IkO.jpg" width="400" height="236" alt="kane-tm.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케인은 과거 의료계의 선구자이자 뉴욕 정상급 병원의 외과장이기도 했습니다.</div> <div>그는 모든 수술에 반드시 전신 마취가 필요한건 아니란걸 증명하기 위해</div> <div>오직 국소 마취만 사용해서 본인의 맹장을 절제하는 시술을 선보이기로 합니다.</div> <div>결국 그는 다른 의사들이 보조하는 가운데 수술대에 누워 본인의 맹장을 무사히 절제하는 수술을 성공시킵니다.</div> <div><br /></div> <div>이후 1932년,70살의 노령이 된 그는 보다 복잡한 서혜부 탈장 수술의 자가 수술에까지 도전합니다.</div> <div>상단의 사진이 그가 자신의 탈장을 치료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div> <div>밀리미터 단위의 정확성이 요구되는 이 수술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농담까지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div> <div><br /></div> <div><b>6위 요하네스 레타우스</b></div> <div><b>시술 종목 : 결석 적출</b></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2185498EA7mVmXnhH.jpg" width="400" height="277" alt="lind006gesc01ill33-tm.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닥터 니콜레아스는 네덜란드의 외과의이자 시의 시장을 지내기도 했던 인물로 </div> <div>자신이 저술한 책에서 스스로 자신의 몸에서 결석을 제거했던 어느 대장장이의 일화를 언급하고 있습니다.</div> <div>상단의 짤방이 바로 그가 사용했던 칼과 몸에서 나온 결석을 그리고 있는 책 속의 일러스트입니다.</div> <div><br /></div> <div>이 용감한 대장장이는 형제의 도움만을 빌어서 직접 자신의 회음부(!)를 절개하여 돌이 나올 수 있도록 상처를 계속 넓혔다고 합니다.</div> <div>결석이 쉽게 나오지 않자 결국 두 손가락을 상처로 집어넣어 돌을 빼내야 했는데 결석이 어찌나 컸던지 방광까지 함께 찢어져 버렸다고..</div> <div>실제로 그의 몸 속에 있던 결석의 크기는 무려 계란의 크기와 같았다고 합니다.</div> <div><b><br /></b></div> <div><b>5위 삼손 파커</b></div> <div><b>시술 종목 : 오른팔 절단</b></div> <div><br /></div> <div><iframe width="640" height="480" src="//www.youtube-nocookie.com/embed/te9SdSpFD48?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 <div><br /></div> <div>2007년 미국,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농부였던 파커는 기계로 옥수수를 수확하던 중 기계 속에 옥수수 가지가 걸려 있던 것을 발견합니다.</div> <div>그렇게 돌아가던 기계 속에 직접 손을 뻗어 가지를 제거하려던 그의 손은 그러나 그만 기계에 잡히고 말았습니다. </div> <div>한 시간 이상 소리를 지르며 주변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광활한 농장의 평원에서 그의 외침을 들을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div> <div><br /></div> <div>결국 파커는 쇠막대를 사용해 기계의 작동을 잠깐 정지시키고 마비되기 시작한 그의 손가락을 주머니칼로 자르기 시작했습니다.</div> <div>그러나 억지로 정지시킨 기계에선 곧 스파크가 튀더니 불이 붙기 시작했고 이대로는 화상으로 죽을 운명이란걸 직감한 그는</div> <div>주머니칼로 팔의 조직들을 자르고 그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기계에서 뛰어내려 뼈를 부숨으로서 팔을 끊어내는데 성공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는 이 상태로 집 앞의 도로까지 자신의 트럭을 운전해갔고 </div> <div>거기서 운 좋게도 지나가던 한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b>4위 닥터 레오니드 로고조프</b></div> <div><b>시술 종목 : 충수 절제</b></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218591TQuHjdexoYm6yWv8LDlphoZc1r.jpg" width="400" height="259" alt="rogozovappendectomy2-tm.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닥터 레오니드 로고조프는 27세의 나이에 남극의 Novolazarevskaya 기지에서 지내다 자신의 급성 맹장염 증상을 감지합니다.</div> <div>험악한 날씨 때문에 어떠한 항공 물자의 보급도 힘들단 것을 깨달은 그는 곧 자가 충수 절제 수술에 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div> <div>같은 팀의 운석학자와 과학자,운전사의 도움을 받아 그는 국소 마취 후 여러번 의식을 잃으면서도 무사히 수술을 마칠수 있었습니다.</div> <div><b><br /></b></div> <div><b>3위 더글라스 구데일</b></div> <div><b>시술 종목 : 오른팔 절단</b>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218603DwdqFoPTmDelmAcyJ.jpg" width="284" height="350" alt="dotter01-tm.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1998년 미국 메인주의 랍스터 어부였던 더글라스 구데일은 직접 설치한 어망을 올리던 중 큰 파도에 맞아 드럼에 감겼던 로프가 엉킨 것을 발견합니다.</div> <div>드럼의 모터를 끄고 로프를 풀려던 그는 순간 불운하게도 소매가 윈치에 걸리는 사고를 당했고 </div> <div>이윽고 그의 몸 전체가 배 밖에 매달리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div> <div>혼자서 망망대해에 출항을 나온 그가 윈치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잔인하지만 오직 하나 팔을 절단하는 방법밖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div> <div><br /></div> <div>결국 육지에 두고 온 그의 아내와 두 딸을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칼로 윈치에 감긴 오른팔을 절단하기 시작했습니다.</div> <div>차가운 바닷물과 억지로 비틀린 팔 때문에 오히려 절단시 생기는 많은 출혈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div> <div>이후 그는 배를 조종하여 무사히 항구로 돌아가 제대로 치료를 받았으며 훗날 한 TV쇼의 출연을 통해 새로운 집을 선물받기도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b>2위 아론 랄스톤</b></div> <div><b>시술 종목 : 오른팔 절단</b></div> <div><br /></div> <div><iframe width="640" height="480" src="//www.youtube-nocookie.com/embed/B2XLoQ1xYB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 <div><br /></div> <div>아론의 경험은 국제적인 뉴스와 몇 년 전 개봉한 영화 127시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일화가 되었습니다.</div> <div>미국의 산악 등정인이자 엔지니어이기도 했던 아론은 콜로라도의 고도 14000피트 이상의 모든 봉우리를 오르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div> <div>그러던 2002년,블루 존 계곡을 탐험하던 그는 바위가 떨어져 그의 오른쪽 전완 부위가 계곡 틈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div> <div><br /></div> <div>5일간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위로부터 탈출하기는 커녕 탈수와 환각 증세를 보이며 죽어가던 그는 결국 </div> <div>자신의 협착된 팔을 절단하기로 맘을 먹습니다.</div> <div>먼저 날이 둔한 주머니칼을 사용해 팔의 조직을 절단하고 플라이어를 사용해 좀 더 질긴 건을 끊었습니다.</div> <div>마침내 자유의 몸이 된 그는 다행히도 근처를 지나가던 여행자들에게 발견되어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목숨을 건질수 있었습니다.</div> <div>나중에 그의 팔은 공원 관리자에 의해 바위로부터 빠져나와 화장된 후 그에게 돌려졌으나 그는 이 화장재를 다시 원래의 계곡에 두고 왔다고 하네요.</div> <div><b><br /></b></div> <div><b>1위 이네스 라미레즈 페레즈</b></div> <div><b>시술 종목 : 제왕 절개</b></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218708DFJXrd23iwW9fdZSu4WLEL9N.jpg" width="232" height="350" alt="main-mexbirth01-tm.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페레즈는 인구는 500밖에 안되고 전화기는 단 한대밖에는 없는 멕시코의 한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div> <div>2000년 3월,40세의 나이에 8번째 아이의 출산을 준비하던 그녀는 12시간의 산고 끝에 차라리 직접 제왕절개를 하여 아이를 꺼내기로 결심합니다.</div> <div>몇 잔의 술을 마셔 고통에 대비한 그녀는 곧 15cm 길이의 나이프를 사용해 본인의 배를 가르고 자궁 속의 아이를 꺼내는데 성공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러나 고통의 여파인지 아이의 탯줄을 가위로 자르고 기절하고만 그녀는 수 시간 후 다시 깨어나 피가 흐르는 배를 옷으로 감싸고는</div> <div>그녀의 6살 난 아들을 도움을 요청하러 보냅니다.</div> <div>수 시간 후,마을의 의사가 도착해 그녀를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차로 8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병원에 데리고 갔으며 </div> <div>병원에서 그녀는 자신의 배를 가르면서 생긴 후유증의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치료를 마친 그녀는 이후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녀는 의료 역사에서 스스로 제왕 절개를 성공적으로 끝낸 유일한 케이스로 여겨집니다.</div> <div>그녀의 사례는 2004년 국제 산부인과 저널에 실리기도 했습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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