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게시판 글이 베스트로 올라왔다가 융단폭격맞곤 다시 침잠하는거 보면 ㅋㅋ <div>솔직히 겨우 하루 지났긴 한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게 일단 드는 생각이네요.</div> <div>결국 하고 싶은 말은 '어휴 무한도전 노홍철 그렇게 안봤는데 개념있는 예능인줄 알았더니</div> <div>그나이 쳐먹고 어리고 예쁜 여자나 주제도 모르게 밝히고 실망이네효. 무릇 동방예의지국에서 사람과 사람간에 만날때에는</div> <div>정식적으로 개인적 접촉을 한 후 조심스럽게 차를 주고 받으며~(하략)'</div> <div>뭐 본질적으론 이정도 인가요? 간택이니 상업성이니 외모지상주의니 하는것도 물론.</div> <div>그냥 다음부턴 슬랩스틱 몸개그나 주야장천 하는게 낫지 뭐 특집해봐야 이런꼴만 반복되고 말이죠 </div> <div>그분들 보고있으면 <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 font-size: 9pt">감히 이렇게 성 상품화와 외모지상주의를 조장시키는 차별적이며 배알꼴린 소재를 사용하길 주저치 않으며</span></div> <div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지금까지 학벌주의를 은연중에 부추기는 연고전 특집이나 상업성의 첨병인 연예인들이 까놓고 광고 목적으로 게스트로 나오는 대다수의 특집,</div> <div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크리스마스나 연말에 혼자 있으면 연고도 없는 쓸쓸한 사람이라는 특수적인 소수를 배려하지 않는 차별적인 특집<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사람과 사람간의 신뢰를 물거품과 같이 허망한 것으로 만드는 여타 특집들을 보면서 웃던 제가 너무나 한심스러워 자괴감이 들지경입니다.</div> <div>덧으로 자꾸 남자도 불쾌했는데 어쩌고 하시는분 있는데 </div> <div>괜찮다는 여자분도 있던데 그럼 이건 괜찮은거네요 ㅋㅋㅋ 아니면 황희정승처럼 여자도 남자도 의견이 갈리니 그냥 닥치고 있으라</div> <div>이러는게 좋을까요?</div> <div>또 여자 남자 입장이 바뀌었으면 어쩔꺼임ㅋㅋ 골미다 ㅋㅋ 일억녀 ㅋㅋ하는 분도 여전히 있는데</div> <div>솔직히 지금까지 소개팅 짝짓기 프로그램은 어떻게 참고 지내셨는진 모르곘습니다만(혹시 세속에 나오셔서 본 첫 예능일지도..)</div> <div>간간히 자신이 비판하고 싶은 악의 무리들은 하나의 인격체로 묶고 아 이거 쉴드치니까 넌 이것도 쉴드칠거지! 홍낄낄</div> <div>이러는데 참... ㅎㅎ; 이번 무한도전을 보면서 그닥 불편함을 못느꼈다면 성별이 바뀌어도 똑같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div> <div>그건 그떄의 이야기겠고, 개인적으로도 그때 까는건 별로 이해가 안갔던 입장입니다. 전 면죄부 얻은건가요? 야호!</div> <div><br /></div> <div>이것도 조만간 보류로 갈것같기도 합니다만 그냥 예능은 예능일 뿐입니다.</div> <div>논란이 이는것도 이해는 갑니다만 지금 하는건 많은 분들이 표현하듯 그저 열폭의 발로로밖에 안보이구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