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벌써 4년이나 됐네요</p><p>한 3년동안 새벽 한시반쯤에 가게앞을 지나다니던 꼬마</p><p>처음엔 그냥 동네 꼬마인줄 알았는데</p><p>고것이 귀신이었...</p><p><br></p><p>새벽에 일을 하는데</p><p>항상 같은시간대에 흥얼거리면서 골목을 지나가는 꼬마가 있었죠</p><p>내가 먼저 인사를 한적도 있었고</p><p>인사를 받아주기까지 합니다</p><p>언젠가</p><p>안좋은 뉴스가 나온후에 걱정이 되서</p><p>어디에 사는 꼬마길래</p><p>항상 이시간에 지나가는지 쫒아 가 봤습니다</p><p>골목끝쯤까지 깡총 거리던애가</p><p>갑자기 사라지더군요</p><p>머리가 쭈볏...</p><p><br></p><p>그후에도 골목끝에만 가면 그냥 사라져버리더군요</p><p>그래서</p><p><br></p><p>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p><p>4년전부턴 안나타 나더군요</p><p>성불을 한건지 가기전에 인사나 하고가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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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1/07 20:07:45 123.20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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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57[10] 2013/01/08 14:49:18 121.161.***.181 초록빛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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