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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723252
    작성자 : 소마
    추천 : 75
    조회수 : 6339
    IP : 121.186.***.7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02 01:06:52
    원글작성시간 : 2013/08/01 21:45:07
    http://todayhumor.com/?humorbest_723252 모바일
    스포일러] 설국열차의 이해와 감상
    movie_image (1).jpg
     
    봉준호 영화는 갈수록 쉬워집니다.
     
    살인의 추억이 대중들에게 단순한 싸이코패스 연쇄살인 영화로 인식되어 표창원 교수를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에게는 불쾌한 현상이 되었고 그 내부의 급진 좌파적 메시지가 한참 후에나 몇몇 해석자의 손에 의해서 불완전하게 전해졌었던 것처럼,
     
    괴물이 뭔가 감이 오는데? 하는 정도에서 노무현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비판하고 전세대와 미래세대의 괴물을 비춰주며 그것으로 다시금 대체가족과 같이 치명적 상처를 메꿔가는 방안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의 희생에서 미래를 가늠한 것처럼
     
    조금씩 쉬워집니다.
     
    이 급진적 좌파주의 감독이 이명박 정부 들어서 '마더'를 내놓기는 했지만, 이것은 어렵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국 정치와 세계 현실 대국적인 것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좀 더 소사회적인 것이었죠.
     
    해서 꽤나 아쉬웠습니다.
     
    이 사람이 영화로 지금 뭔가 더 말해줬으면 했는데, 그럴 시기였는데, 왜 잠자코 있을까.
     
    그러더니 외국으로 도망가서, 이제 전지구적인 이야기로 들어섰네요.
     
    그리고 역시
     
    좀 더 쉬워졌습니다.
     
     
     
     
     
    단순합니다.
     
    폐쇄공간이 있고,
     
    계급사회가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시간의 인간 사회를 상징합니다.
     
    인류는 과거에 그래왔고, 인류의 현재를 이렇게 비판할 수도 있는 것이며, 인류의 미래는 정말로 이렇게 될 수도 있다ㅡ는 SF적 수사인 거죠.
     
    봉준호는 인간의 사회를 영화적으로 축약하여 그리는데에 탁월하기 때문에 핍진성 따위는 주된 관심사의 밖에 있는 것 같지만(이를테면 빈민구와 식량과 물 보급지, 그리고 교육장과 귀족가, 무엇보다 연이어지는 환락가만이 배경인 것. 지나친 구획보다는 미장셴), 그렇다고 개연성을 벗어나게 할 만큼 무심하지도 않습니다. 영원히 달려야만 하는 폐쇄공간을 위해 바퀴벌레를 이용한 식량 생산이라던가 생선 섭취를 위해 생태계 유지가 필요하다던가 하는 언급 말이죠.
     
    물론 이것은 봉준호의 큰 그림 그 의도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보여지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서로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입체 퍼즐 같은, 그런 의도 하의 것이기도 합니다.
     
     
     
     
     
    갈등 구조를 서사적인 것과 오락적인 것 두개로 나눈다면,
     
    서사적 갈등의 주된 반동 인물은 총리에서, 후반에야 윌포드로 넘어갑니다.
     
    movie_image (2).jpg
     
     
    오락적 갈등에서의 주된 반동인물은 복부에 전화번호부라도 가진거 같은 요원 프랑코가 되겠죠.
     
    movie_image (3).jpg
     
     
     
     
     
     
    이 갈등 요소와 반동인물의 설정은 그 대립각에서의 관객 위치를 정해줍니다.
     
    반란을 진압하는 군인 입장에서 반란군 다 뒈져라 헤헷, 이라거나 고마운 줄도 모르는 무지렁이들, 하고 피라미드 가장 윗층 입장에서 영화를 감상할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을 겁니다.
     
    그렇듯이,
     
    처음에는 꼬릿칸 승객들의 입장에서 이 정치질서는 무너져야 해, 하는 단방향 의지를 등장인물들과 관객들이 공유하게 됩니다.
     
    이것이 횃불 씬에서 절정을 맞는거죠.
     
    올림픽 성화처럼, 평화와 혁명을 일으키러 조그만 불씨가 횃불이 되어 조그만 아이가 달려갑니다.
     
    이를 위해 호기심 많은 아이가 송강호의 성냥을 훔쳐가는 장치가 미리 준비되었던거죠.
     
    아무튼 그 횃불이, 아이를 빼앗기고 팔까지 잘린 앤드류의 전환과 반전을 꾀하는, 민초의 억압과 그 열망과 함께 레이스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횃불은 늘어나 어둠 속에서 무력한 반란군을 학살하던 장소에 도달합니다.
     
    혁명이죠.
     
    혁명의 이미지와, 그것을 정당하게 하는 잘못된 질서, 착취, 불평등 등의 모티브는 사실 끝까지 발견됩니다.
     
    수족관이나 수목원이 '생태계 균형과 질서'라는 이름 하에서 제외되지만,
     
    기득권 질서를 위한 세뇌가 반복되는 학교와 꼬릿칸 승객들의 더러움과 대비되는 미용실, 수영장, 마약물질과 술이 널려있는 환락가를 꼽을 수 있겠죠.
     
    무엇보다, 용도에 따라 앞칸으로 이동한 뒤 성격이 변해버린 사람들이나, 잡혀간 아이들이 윌포드의 엔진에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하는 섬망 상태로 엔진의 '부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장면에서.
     
     
     
     
     
    길리엄과 윌포드가 내통하고 있다고 해도, 길리엄이 만나면 윌포드를 말 꺼내기 전에 바로 죽여야 한다, 고 말하는 것은 그 자신도 윌포드가 죽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시스템 파괴조차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냥 자기가 내통한거 들키는게 창피해서, 라고 생각한다면 촌스러운 생각이죠.
     
    하지만 길리엄과 윌포드가 이어져 있다는 것도,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미국이 공화당과 민주당이 싸우고,
     
    한국이 새누리당이 보수라고 자칭하고 민주당 외의 야당들을 종북 좌빨로 몰아대며 대립각을 세워 싸우고 있는 것,
     
    이러한 양측의 투쟁이 세계 각국 정치의 현황인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양측의 협의된 리그에 불과하다는 것, 그것이 가끔씩 협의된 선을 넘어 출렁거리는 때도 보이지만
     
    결국은 다시금 그 선을 회복하는 리그에 불과하다는 것.
     
    그런 것을 보여주는거죠.
     
    그리고 그것이 세계의 질서이며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사실은 세계가 인류의 희생을 가장 적게 보는 길이기도 하다는 점.
     
    윌포드는 그렇게 속삭이며, 커티스를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설득합니다.
     
    이전까지의 커티스는 질서와 생태에서 자기 위치를 이탈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커티스 역시 자기 역할을 다 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영화는 내내 말해왔죠.
     
     
     
     
    정치 체계가 정체하고, 시민들의 불만이 팽배하며 이들이 숭고한 피를 목도한 끝에 사람들의 열망이 한데 모이면
     
    그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 질서를 만들기 위한 파괴자가 나타납니다.
     
    그게 생태계에서의 자연스런 작용이고,
     
    우리 말로 혁명과 혁명가로 부릅니다.
     
    생태에서 혁명과 혁명가를 무시한 질서만을 유지하려 했던 것이 총리와 윌포드였던거죠.
     
    결국, 첫번째 단방향 열망은 윌포드에 의해 복잡한 것이 되었다가 이 시점에서 그것마저 때려 깨부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윌포드는 인간의 광기를 떡밥으로 내세워 커티스를 유혹하고,
     
    마찬가지로 남궁민수 역시 약에 취해서, 적절한 방안 제시도 없이 기차 바깥으로의 탈출을 이야기한바 있어 커티스 역시 그것을 광기로 치부했었습니다.
     
    잡혀간 아이들이 기계의 '부품'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서야 정신이 깬 커티스가 윌포드의 제안을 거부하고 불씨를 돌려줍니다.
     
    단순하게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는 메시지를 들고 일어선 민초가 정치 현실은 더 복잡하기에 칼과 쟁기만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바꾸는 것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깨닫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질서를 유지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
     
    이 시점에서, 자신은 자기 몸을 바쳐 아기를 살리고 굶주린 난민들을 먹인 길리엄이나 다른 용기있는 승객들에 비해 팔을 자르려다가 포기한 못한 얼간이라며 선을 그어놓고 있던 커티스가,
     
    타냐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톱니바퀴에 자신의 팔을 끼워넣었다가 잘림으로써, 팔을 잃음=이타적인 희생을 일구어낸 자로서의 승화를 이루어내기도 합니다.
     
    자뭇 감동적인 배치였죠.
     
    하지만 어쨌거나...
     
    남궁민수의 제안은 정말 정신나간 것이기도 했습니다.
     
    환락가의 군상들이 미쳐서 무기를 들고 떼로 덤벼오는 상황이었지만, '조또 문짝'을 열기 위한 폭약 때문에 기차는 선로에서 이탈하고, 대부분의 칸이 떨어져 나가 추락하거나 찌부러져 희생되었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바깥 생활을 시작하려고 한다 해도 아직 빙하기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탓에 기차 내부 설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던 데다가, 꼬릿칸이건 앞칸이건 사람들을 가능한 생존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감독이 말하려는게 도대체 뭐야?'라거나 '고아성이 초능력으로...'라는 둥 좀 멀리 나가고 마는 해석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만,
     
    역시 단순하게 보면 되겠습니다.
     
    '현대 사회의 질서가 다른 인간의 희생을 밑바탕하여 유지되는 것이라면 그것은 깨어질 필요가 있다. 눈 앞에 둔 상황이 질서를 파괴 하기 위한 광기이든 질서를 유지 하기 위한 광기이든 간, 그것은 이제 인류의 손에서 떠나보낼 필요가 있다. 물론 그것으로 어떠한 희생을 치룰지도 모르지만.'
     
    혁명을 거부하며 더욱 큰 희생을 막기 위한 작은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변명을 깨버린 겁니다. 그 더 큰 희생을 감수하며 혁명이 일어나버린거죠.
     
    그리고 열차를 모두 박살내버린 이 혁명이,
     
    기차 사고에서 살아남은 인류조차 멸망함으로써 실패로 돌아갈 수도, 혹은 요나와 그 손이 꼭 잡은 타냐의 아들을 비롯한 생존자들의 승리가 될 수도 있겠죠.
     
    영화적 결말입니다, 이걸 실패일까 승리일까 굳이 정해놓는 것은 촌스럽겠죠.
    소마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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