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때문에 <div>만나뵙는 60대 어른이 있거든요.</div> <div><br /></div> <div>경남 출생에 완전 경상도 사나이 스탈</div> <div>팍팍하고 무서운 말투에 상남자 같으나 속정 많은 스타일</div> <div>(특이사항 나이가 많으면 컴맹이라는 말이 편견이라는 걸 확인시켜 주시는 - 컴퓨터를 잘 다루십니다.)</div> <div><br /></div> <div>진행되는 일때문에 만나게 되었고 </div> <div>개인적인 친분이 생겨 오늘 술한잔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명박 대통령 이야기가 나오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분 이명박을 좋아하심</div> <div>(이유 - 이명박이 학벌보다는 실력을 중시했다 라고 했다고 함?)</div> <div><br /></div> <div>그리고</div> <div><br /></div> <div>지금 대한민국에 종북세력이 만연해 있다고 생각하심</div> <div>에스엔에스를 하는 사람등을 모두 종북으로 오해하고 계심(반은 맞는 소리인지도?ㅋㅋ)</div> <div><br /></div> <div><br /></div> <div>듣다 듣다 이명박이야기는 그냥 넘겼지만</div> <div>종북 종북 하시길래</div> <div><br /></div> <div>제가 한말이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면 저도 종북이예요.</div> <div>제가 종북 같나요?</div> <div>하니 실례했다고 하고 쿨하게 사과 하시네요.</div> <div>하지만 생각은 변하지 않으시겠지요ㅋ(누구의 잘못인지..)</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국정원의 정치개입은 어떻게 생각하시냐</div> <div>라고 물어 보았죠.</div> <div><br /></div> <div>그분 曰</div> <div>진짜 문제다.</div> <div>3프로 차이 아니었나</div> <div>국정원이 개입 안했으면 문재인이 당선되지 않았을까 싶다.</div> <div><br /></div> <div>후....</div> <div><br /></div> <div>개표의 의문점 </div> <div>출구 조사와 실개표와의 괴리</div> <div>이명박 대통령 시대의 선관위 의혹</div> <div>해외 언론들이 보는 시선과 교포들의 시위</div> <div>국내시위와 언론들의 무시</div> <div><br /></div> <div>등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div> <div><br /></div> <div>단지 국정원 하나만으로도 그분은 큰 문제이며 크게 선거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머 선거 승패는 국정원 사건이 정확히 수사되고 파악되고 문책되고 알려지고 나서 따져야 될 문제가 아닐까요라고 </div> <div>정치이야기는 끊었습니다만</div> <div><br /></div> <div>이런 성향의 어른 마저 문제라고 인식을 하고 있는 했습니다.</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