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d0e44b0deb32d90b42d54280653637a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최소한 지역은 알려 주셔야 합니다.</p><p><br></p><p>이건 머 네이트 판에 고민 올리는 것도 아니고</p><p>'고양이가 따라와서 업어 왔는데 같이 살 형편은 안되고 입양하실분 없나요?'</p><p>라고 툭 던져 놓으면</p><p>정말 입양을 고려하고 있었던 묘연?이 닿을 수 있었던 사람마져 차단되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깁니다.</p><p><br></p><p>길에서 사는 아이들 </p><p>꽤재재하고 어딘가 아픈듯한 고양이 강아지들 보면 누구나 안스럽습니다.</p><p><br></p><p>하지만 우선 생각해야 될건 </p><p>내가 그 아이를 대리고 와서 책임져 줄 수 있는가입니다.</p><p>동물을 대리고 왔을때에는 </p><p>애정이 필요합니다.</p><p>직접 물어볼수도 없고 최소한의 공부가 필요합니다.</p><p>돈도 필요합니다.</p><p>그리고 같이 살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최소한 분양까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p><p><br></p><p>순간의 안타가움 불쌍함 귀여움의 감정으로 동물을 대리고 왔을때</p><p>짧은 기간의 정만 배풀고</p><p>어찌할 수 없다고 </p><p>책임을 지지 않을 경우 </p><p>사람의 경우 그냥 한순간의 기억만이 남을뿐- 그것마저 나는 호의를 배풀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봤습니다만</p><p><br></p><p>그 동물의 경우 깊은 상처로 남습니다.</p><p>동물 보호소로 보내는 경우는 아예 죽으라고 보내는 것이고</p><p>공부를 하지 않고 대리고 있는 경우는 학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p><p>좋은 반려인을 찾아 주지 못할때는 </p><p>그것또한 위의 상황과 별 다를바가 없이 그 동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겠지요.</p><p><br></p><p>일전에 '고다'가 오유에서 무척 까인적이 있습니다.</p><p><br></p><p>개인적으로는 오유와 고다를 이간질 시켜려는 어떤 무리의 행동으로 보였습니다.</p><p>아니면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무슨 일이 있을때 꼭 싸움을 하고 욕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p><p>야게는 그런 사람들이 항상 있습니다만</p><p>최고 청정지역이라 할수 있는 동물게에서 그런 일이 있다는게 안타가울 뿐이었습니다.</p><p><br></p><p>'고다'가 처음부터 그렇게 정책을 정하고 생긴 까페가 아닙니다.</p><p>심지어 교배까지 자유로이 글을 적을 수 있는 까페였으니까요.</p><p>하지만 업자가 나오고</p><p>개념없는 사람이 우후죽순 생겨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p><p>어떤것은 정말 법적으로 처벌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사건도 있었고요.</p><p><br></p><p>오유를 보면 아이피 신고 블라인드 보류 이런것이 차차 생겼듯이</p><p>고다도 갈등이 생기면서 시스템이 만들어 진 겁니다.</p><p>일례로 최대의 규모를 자랑했던(?) 냥이네도 </p><p>이런저런 불미스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스스로 규율을 강화하여 </p><p>덩치는 작아졌지만 분란을 최대한 없애는 것을 선택했지요.</p><p><br></p><p>동물게에서는 그저 자기와 살고 있는 아이들 자랑한다고 사진 올리고</p><p>그걸 감사하게 눈팅하는 저와같은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죠.</p><p>애초에 분양이나 입양을 목적으로 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왕래를 하죠.</p><p><br></p><p>교배글은 안된다.</p><p>분양글은 안된다.</p><p>어떤 양식에 맞는 글을 올려야 된다</p><p>라고 딱딱하게 갈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p><p>애초에 그럴려고 만든 성격의 게시판이 아니니까요.</p><p><br></p><p>하지만 최근에 여기 동물게에도 안타까운 일이 있었죠</p><p>입양의사를 밟히고 나서 잠수를 탄다 든지 </p><p>입양을 했는데 병이 있어 다른 동물까지 아팠다 든지</p><p>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p><p><br></p><p>같이 사는 동물의 자랑같은 것이 아니라</p><p>자신이 무엇을 원한다면</p><p>책임감을 가진다면 최소한의 공부와 노력은 필요합니다.</p><p><br></p><p>길에서나 여기 글을 보고 아이를 대리고 올때</p><p>신중하고 많이 생각해 봅시다.</p><p><br></p><p>그리고 입양을 보내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 여기에 글을 적는 것도 맞습니다.</p><p>하지만 더 큰 정보가 필요하고 더큰 도움이 필요하시다면</p><p>냥이네와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큰 까페가 있씁니다.</p><p>더욱 알찬 정보와 더욱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