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도밤꽃나무입니다. <div><br></div> <div>이렇게 팁같은 것을 작성해보는 것은 처음인데 잘 쓸지는 모르겠네요 ㅋㅋ</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내일로 2번 정도밖에 가보지 않은 뉴비뉴비스런 20대 중반예정인 남자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내일로 여행을 잘 가기 위한 어느 정도의 팁을 알려 드릴게요.</span></div> <div><br></div> <div>그 전에, 알아두실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div> <div> 1. 전 일단 남자입니다. 남성의 기준에 맞춰져 있기에, 여성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div> <div> 2. 게스트하우스나 모텔 숙박은 하지 않았습니다. 단순 찜질방 숙박이거나 무박이었기에, 체력적인 면에서는</div> <div> 직접 가격비교 등을 하시기 바랍니다.</div> <div> 3. 주관적인 의견이 좀 있습니다. 실제로 여행하신 분들과의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div> <div> 4. 전 철덕<font size="1">(이라 하긴 애매하지만)</font>입니다. 혹시나 노선 관련해서의 질문은 간단히 댓글들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이 글에서 설명할 것은 내일로에 대해서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내일로란, 200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들(기준)의 철도자유이용권 같은 것입니다.</div> <div> KTX는 이용이 불가능하고,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통근열차를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특실 제외)</div> <div> 현재 진행중인 내일로는 여름내일로와 겨울내일로인데요, 여름은 보통 6~8월, 겨울은 12~2월 정도에 진행됩니다.</div> <div> 티켓은 5일권(56,500), 7일권(62,700)으로 구분되어있고, 스마트폰 코레일톡 어플, 직접 발행, 홈 티켓 등으로 발매가 가능합니다.</div> <div> 원래 만 24세 이하였는데, 이번에 특별히 28세 이하로 상향조정된 상태입니다. 겨울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1. 내일로는 언제 가면 좋을까?</b></div> <div> 바다! 하면 여름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여름은 무더운 날씨와 함께 여러분들이 여행하시는 동안 찐득찐득한 땀에 쩔은 속옷들을 계속해서 입고다닐 순 없겠죠? 이 때는 보통 속옷들이 좀 많이 필요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여행가방의 무게를 최소화를 위해서는 옷을 좀 두텁게 입더라도 추위를 견디는 것이 낫습니다.</div> <div> 겨울이 좋으며, 명절인 설날 부근과 성수기 시즌은 피해주세요. 겨울의 성수기는 숙박시설도 비싸고 식당도 비싸고, 괜히 열차 안에 사람만 북적북적대며 앉아서 편히 못갑니다. 몸의 피로감만 심히 쌓일 수 있는 노선이 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2. 내일로 예산은 얼마나 들까?</b></div> <div> 내일로의 목적은 직접적인 소득(취업)이 없는 청춘(대학생)들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예산도 걱정되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가 여행했을 경우에는 무조건 찜질방에서 숙박했으며, 유명지 인근을 제외하고는 맛집 대신 분식 등으로 해결했었습니다…만, 그래도 먹거리를 즐기려는 식도락 유저들이 있을테니, 이 점은 아래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span></div> <div> 티켓 가격은 위에처럼 56,500원과 62,700원인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궁화호로 왕복 한번씩만 해줘도 이 가격 넘기 때문에 저렴합니다. (단 직접 좌석을 못끊어서 그렇지만..)</div> <div> 티켓 가격을 배제한 상태에서 대략적인 예산을 설명드리자면.</div> <div> <b>교통비</b> : 3~5만 원. (광역시의 경우는 전철, 버스 등의 환승할인이 있으나, 기타 도시 중엔 비싼 버스들이 좀 있습니다 ㅠ)</div> <div> <b>식비</b></div> <div> 난 식도락이다! : 하루 3만 원 → 5일(13), 7일(20)</div> <div> 저렴하게 먹겠다! : 하루 2만 원 → 5일(9), 7일(11)</div> <div> 귀찮아 라면할래 : 하루 1.2만 원 → 5일(5), 7일(8)</div> <div> <b>관광비</b> : 교통비 제외 시 2~8만 원.</div> <div> 내일로 유저들은 지역별 티켓에 따라 레일바이크가 할인됩니다.</div> <div> 여러분들이 티켓을 어느 지역에서 끊느냐에 따라 관광지 할인혜택이 다릅니다. 유의해주세요.</div> <div> <b>숙박비</b></div> <div> 고급스럽게 살자 : 1박 2만 원 → 5일(8), 7일(12)</div> <div> 찜질방에서 살자 : 1박 6천 원 → 5일(3), 7일(4)</div> <div><br></div> <div> 저는 7일권으로 2번 여행갔으며, 약 30만원 가량 소비한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3. 다닐 때 뭐가 필요할까...?</b></div> <div> 준비물이 있어야겠죠. 여행다닐 때 아무것도 없이 다니는 건 너무 오버일 것입니다. 필요하다 싶은 것은 붉은 색이고, 선택은 파란 색입니다.</div> <div> <font color="#ff0000">[세면도구]</font> - 치약, 칫솔, 샴푸 등</div> <div> <font color="#ff0000">[속옷류]</font> - 겨울기준 4~6세트 (여름은 +a입니다. 덥자나요)</div> <div> <font color="#ff0000">[양말]</font> - 속옷류와 동일. 발냄새 자신있으면 조금 줄여도 됩니다.</div> <div> <font color="#ff0000">[충전기]</font></div> <div> <font color="#0070c0">[수첩, 필기도구]</font> - 철도역마다 방문기념 도장들이 있습니다. 인증도장용 수첩!</div> <div> <font color="#0070c0">[물병] </font>- 음료수 사드시면 된다지만, 예산상 힘들다면 물병이 있으면 좋습니다.</div> <div> <font color="#ff0000">[상비약]</font> - 여러분이 언제 배탈날지, 언제 감기걸릴지 몰라요. 약국이 있다지만 조금은 구비해둡시다.</div> <div> <font color="#0070c0">[깔개]</font> - 열차에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앉게 될 경우입니다. 필요없을 수도 있어요.</div> <div> <font color="#0070c0">[일정]</font> - 휴대폰에다가 넣으셔도 되고 수첩에 미리 작성 후 계획적인 여행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세 종류를 알려드렸구요.</div> <div>혹시나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이나 수정해야될 것들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바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다음 Ch.02에서는 내일로의 철도노선메카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div>
출처 |
KORAIL, 나무위키(사진이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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