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재인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언론의 설계가 먹혀 들어가고 있습니다. 57%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경선을 통과한 컨벤션 효과가 미비합니다. 더군다나 언론의 편항과 안철수 밀어주기가 꽤 효과가 큰 듯 합니다. 지금 상태로 가다간 역전이 일어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분석한 바로는 3가지 큰 악재가 있습니다. 첫째, 50대의 중년층이 안철수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의 50대는 권위주의 리더쉽에 익숙한데 문재인의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는 정권교체의 상징성이 문재인에 있어서 지지율이 모였는데 지금은 빠지고 있습니다. 둘째, 언론의 무관심입니다. 이제 언론은 문재인의 정책발표나 정치적 행동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네거티브 논쟁을 펼치며 문캠프의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고 있습니다. 셋째, 안지사,이시장 지지층이 모이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문성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명이 다 정치적 영향력이 너무 강했어요. 더군다나 세명 후보의 지지층의 성향이 너무 달랐습니다. 유트브,네이버, 심지어 다음 까지도 문재인에 대한 기사에 부정적인 댓글을 여전히 달고 있습니다. 아... 정말 큰일입니다. 이제는 긴장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앞으로 주변에 투표독려하고 정책이나 인물을 적극적으로 홍보 해야 할 것 같아요. 인터넷 댓글도 공격적이거나 자극적인 글보다 홍보위주로 합시다. 문지지자를 이용한 공격도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씁슬하네요... 끝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