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평상시 몸무게가 키183에 98키로 지방형...비만이었는데
작년 여름 이직성공하고 한달정도 놀면서 살을 찌워버려서
103키로였는데
회사 발령을 타지에서 받아서 처음으로 독립하면서 자취를 하는데요.
회사가 항상 6시 땡 하고 끝나서 저녁에 너무 할게없어서 입사 세달째 지나고 나서 킥복싱 3개월하다 때려치고, 유도 3개월하다 때려치고...(;;)
요즘은 헬스 한 3개월차 들어섰는데 어느덧 1년이 지나버렸네요.
몸무게 재니까 95키로... 딱히 다이어트를 생각하지 않고 취미나 해보다해서 했던 킥복싱, 유도를 할때이는 큰 효과가 없었던 거 같은데
헬스하면서 다이어트 다짐하고 식단도 저녁에 배달음식 시켜먹던것도 안하고 아침 다이어트쉐이크, 점심 식당밥, 저녁 닭가슴살+아몬드+단백질쉐이크 하니까 슉슉 빠지네요!!
같이헬스하는 인턴 말로는 반년간 운동하면서 헬스할 수 있는 몸이 되서 잘빠지는거라고 하는데... 믿거나말거나네요 ㅎㅎ
매달 1키로씩 빼서 내년엔 85키로까지 줄이고싶네요ㅜ
음...그냥... 서울토박이로 살다가 지방 먼곳으로 발령나서 혼자 객지생활한지 1년됐는데요. 1년을 기념할 친구도 여긴 없고 참 외로워서 여기다 글 남겨봐요.
우리모두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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