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어떤분이

뻘글에는 조용한 추천보다는

몇마디 댓글이 낫다고 써주셨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디 써 올립니다.


근 한달가량 오유에서 아재들께 다른 오유분들이

어떤모습을 보여주셨는지, 또는 보여지는 모습을

우리 아재들께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는

저의 개인 입장에서는 잘 모릅니다.

다만 제 스크랩 목록이 미칠듯이 늘어났다는것만

빼구요.


다만 마음에 걸리는것이 하나 있어서요.

댓글 하나에 콜로세움이 세워질수가 있어요.

아재가 원하시지 않아도 알아서 잘 세워집니다.

물론 아재들께서도 그런 콜로세움이 발견되면

관광하실것은 관광하시고 잘 돌아가시는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분위기에 의해서 댓글이 부족하다고 아쉬워하시지는 말아주세요.

오징어들은 댓글 하나하나도 굉장히 조심스레 쓰는 편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그놈의 콜로세움때문에 말이죠.


때문에 저 혼자라도 아재들 뻘글에 열심히 댓글도 달고

추천도 힘껏 찍어드릴게요.



우리 같이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P.S 비록 좋지않게 떠나가신 우리 오유님들도

언젠가 우리 활짝 웃을 그날에

꼭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