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생각해 보니 김주혁씨 연기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최근에 아르곤도 그렇고..</div> <div> </div> <div>구암 허준을 제외하곤 영화 드라마 거의 다 본 것 같은데요. </div> <div> </div> <div>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게 </div> <div> </div> <div>무신에서 김준 역할을 하셨을 때 였던 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고려시대 최씨의 무신정권 시대의 일이였는데 </div> <div> </div> <div>노예 신분에서 교정별감, 시중이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액션신도 그렇고 </div> <div> </div> <div>발성이나 연기 자체가 엄청 인상 싶어서 몇번 봤던 드라마로 기억되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33" height="500" alt="1322706288303_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09500236d7d36f8bbcc143f3b757d09241a8e357__mn732818__w333__h500__f30773__Ym201711.jpg" filesize="30773"></div> <div> </div> <div>솔직히 정극도 그렇지만 싱글즈 처럼 로코나 가끔 하시는 악역 연기도 매우 잘 소화하던 분이라 </div> <div> </div> <div>드라마나 영화계에서도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대에 함께 살았던 사람으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 주신 것에 </div> <div> </div> <div>깊이 감사 드립니다. 하필 고인이 되신 날이 제 생일과 날짜가 겹쳐서 요 몇일 마음이 좀 무겁기만 하네요. </div> <div> </div> <div>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iv> <div> </div> <div> </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