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웃긴 걸까요? ㅎㅎ
아이는 4살이에요
얼마 전 길을 가는데 한복집이 있어서
"색동저고리네!"
했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나는 새똥 싫어요! 새똥을 왜 쌌어!"
친정에 갔는데 비데가 있어서
아이가 이게 뭐냐고 물어서
"이건 비데라는 거야~ 씻어주는 거"
했더니 해맑게
"여기에 왜 베개가 있어요 변기에?"
사실 가장 웃겼던 건...
코코몽 애니메이션이 있잖아요
캐릭터 이름이
코코몽 아로미 세균킹 두콩세콩네콩 아글 파닭 감자팡
소시지 달걀 ?? 완두콩들 당근 파 감자
이래요
어느날 걔들을 가리키면서
코코몽 아로미 세균킹 두콩세콩네콩 아글 파닭 그리고
감자팡을 가리키며 큰소리로
감자튀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웃기면 민망 내지 팔불출인 걸로 ㅜㅜ
미리 죄송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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