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오늘 완이와 난희이모 이야기...</div> <div> 저랑 저희 엄마 얘기랑 너무 닮아서... 하</div> <div> 너무 울었네요</div> <div> 완이가 제 뺨 때리듯... 저도 때리고 싶네요 제 자신을</div> <div> 비겁할 정도로 그런 순간에조차 나를 먼저 생각했다는 걸...</div> <div> 그 순간에 마주하고 나니 정말 도망치고 싶었네요</div> <div> 저희 엄마도 작년 말에 너무 아파서 큰 수술을 하셨는데...</div> <div> 저는 그때도 수술비, 병간호, 엄마 직장 같은 그런 걸.. 더 먼저 생각했던 것 같아요</div> <div> 그냥 말없이 엄마 손 잡아드리면서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것만으로도 좋았을 것 같은데...</div> <div> 완이가 꼭 저 같아서 눈물만 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