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도남분위기를 만끽하며 칼질을 한번 해보았습니당
메뉴는 안심스테이크!!

오유에 올리려고 생각했는데
깜빡하고 사진도안찍고 만들기시작하다가
중간에 아차!해서 찍기시작했기때문에 과정이 빈약합니다ㅠㅠ
사진을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화질구지네여^^

밥통이 큰 저는 스테이크를 먹을때
고기와 함꼐 곁들여먹는 가니쉬가 있어야 배가 제법 든든해지기때문에
가니쉬를 조금 넉넉하게 만들었스므니다
(당근,으깬감자,구운감자,구운고구마,구운호박,브로콜리,새송이버섯)


먼저 가니쉬들을 준비하겠습니다


럭비공모양으로 돌려깎기한 당근을 데친다음에 설탕물에 졸입니다











감자한개를 삶아서 반개는 이렇게 버터+소금+설탕에 볶아주고










나머지 반개는 처참하게 으깨어서 버터와 생크림과 소금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과정을 찍지못한 가니쉬들..호박은 굽고 새송이버섯은 데친후 굴소스에 볶고
브로콜리는 끓는물에 살짝 데친것!










고구마는 얇게 썰어서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튀겨줍니다
(그전에 물에 10여분 담궈서 전분기를 빼주어야 바삭하게 튀겨져용





이렇게 가니쉬들을 다 준비한다음





이쁜접시에










오밀조밀 보기좋게 올린다음

고구마는 으깬감자에 꽂아줍니다!!(으앙 탔당)





이제 고기만 구우면 되는대여






1+등급의 소안심입니다ㅜㅜ 두조각에 이만원이네여
허브솔트와 후추로 밑간을 해주고
(노소스로 드시는분들은 조금 넉넉하게 간을 해주세요~)











후라이팬을 달구고 레드와인을 준비시킵니다!











투척!!!!!!!!!!!











뒤집어서 마지막에 레드와인으로 FLAMBE!!
폭풍불꽃타이밍의 순간을 놓쳤네여 망할










미디엄으로 익힌 고기를 얹고






고기를 굽던 후라이팬에 버섯을 넣고 와인을 좀 더 졸여서 소스를 만듭니다






끼얹어줍니다.....소스가 좀 적네여 젠장











아 녹는다~.~


























..설거지하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