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5"><b>[뒷모습 상, 하 를 모두 읽은 후에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b></font></div> <div><br></div> <div>- 뒷모습 [상]</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anic_86537">http://todayhumor.com/?panic_86537</a></div> <div><br></div> <div>- 뒷모습 [하, 완결]</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anic_86538">http://todayhumor.com/?panic_86538</a></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br></div> <div><br></div>뒷모습은 문득 생각난 소재를 가지고 몇시간만에 급하게 적은 단편입니다, <div><br></div> <div>상, 하로 나눌 것도 없는 짧은 분량인데 합치지 않은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ㅠㅠ 모자란 제 탓입니다!!</div> <div><br></div> <div>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의 뒷모습이 자신을 바라보기만(뒤로 돌아있으니 바라보는건 좀 그런가요?)한다면</div> <div><br></div> <div>얼마나 무서울까하는 생각을 소재로 삼아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적어내린 글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단순히 정체를 알 수 없어 무서운 것과 더불어서 나름 고심해서 넣어놓은 반전까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처음 뒷모습의 정체를 설정할때 아버지를 생각했지만 '나' 를 지켜주는 존재가 아버지일때 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머니 쪽일 때가 좀더 감성적이고, 또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 <div>초반에 주인공의 가족을 죽인 범인이 어머니의 시체를 훼손하는 장면을 묘사하면서</div></div> <div><br></div> <div>어머니의 단발머리를 잘랐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후에 뒷모습의 모습을 표현할 때</div> <div><br></div> <div>남자 같은 짧은 머리라고 묘사하기 위한 밑밥(?)이였으나 반전을 추측할 수 있는 너무 전형적인</div> <div><br></div> <div>패턴이라고 생각해 뒷모습의 모습에 대한 표현들을 모두 과감하게 삭제했습니다.</div> <div><br></div> <div>뒷모습은 그저 뒷모습으로만 남을 뿐이고, 글을 읽는 동안 뒷모습의 생김새는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맡긴 것이죠</div> <div><br></div> <div>그리고 뒷모습의 행동에서 어머니[혹은 가족]의 모습을 나타내려고 노력했습니다.</div> <div><br></div> <div>공황장애와 사회공포증으로 집안에만 있던 '나' 가 집 밖으로 나갈 수 있던 것도 뒷모습 덕분이였고</div> <div><br></div> <div>'나' 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뒷모습은 언제나 '나'의 뒤를 묵묵히 지키고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또 '나' 가 위험에 처했을 때 뒷모습은 직접적으로 도와주기도 하지요.</div> <div><br></div> <div>상 편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그녀를 조금 더 비중있게 표현하고 싶었지만</div> <div><br></div> <div>결정적으로 글이 길어지게 되고 간단하게 읽고 즐길 수 있는 간식같은 글을 쓰고 싶어하는</div> <div><br></div> <div>저의 취지와 맞지 않아 그녀에 관한 여러가지 설정은 모두 삭제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녀는 우선 이름도 있었고, 손이 부드럽고 따듯하고, 다정다감하고 싹싹한 성격에 미소가 아름다운</div> <div><br></div> <div>그리고 돈을 목적으로 접근해 사람을 죽이는 반전 매력까지 있는 케릭터였으나 아쉽게도</div> <div><br></div> <div>손이 부드럽고 따듯하다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이 삭제되었습니다 ㅠㅠ</div> <div><br></div> <div>그녀가 죽는 장면에서도 얼굴이 뭉게져버린 그녀를 알아보는 방법이</div> <div><br></div> <div>'나'가 그녀에게 준 선물을 통해서 알게 된다는 설정이였는데.... 이것도 삭제......ㅠㅠ</div> <div><br></div> <div>그러고 보니 이것 저것 삭제된 것들이 너무나 많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하고 싶은 말은 한도 끝도 없지만 그렇게 되면 상하편을 합친 뒷모습 보다</div> <div><br></div> <div>이런 에필로그가 길어질게 뻔하기 때문에 에필로그는 이만 줄이겠습니다!</div> <div><br></div> <div>다듬어지지 않은 투박하고 전형적인 글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셔서 감사하고</div> <div><br></div> <div>다음엔 좀 더 깔끔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div> <div><br></div> <div>질문이나 궁금한 점은 언제나 환영이고 추천과 댓글 주시는 분들은 사..... 사..... 사.......</div> <div><br></div> <div>사는 동안 많이 버시오.....!!!</div> <div><br></div> <div>이만 총총......</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