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6/03/14/AKR20160314105000052_01_i_99_20160314141813.jpg?type=w540" al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br></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문 전 대표-이해찬, 양산서 만남 가능성…대화 내용 주목 </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br></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4일 '친노(친 노무현)' 진영 좌장격인 6선 의원인 이해찬 전 총리(세종시)가 당 공천에서 배제되자 "할 말 없다"고 말을 아꼈다.</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br></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문 전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에 있는 자택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이 전 총리 공천 배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 건이라면 할 말이 없다.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문을 닫았다.</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br></span></font></div> <div><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6/03/14/AKR20160314105000052_02_i_99_20160314141813.jpg?type=w540" al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br></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문 전 대표는 이날 자택 앞 정원에서 누군가와 다급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br></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7px;"> </span></font><div>이어 대문 앞에서 문 전 대표를 부른 기자에게 직접 다가와 문을 열어준 후 손을 잡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는 이 전 총리 공천 배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다시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div> <div><br></div> <div>이어 문 전 대표는 "죄송하다"며 기자에게 인사를 한 뒤 정중하게 문을 닫았다.</div> <div><br></div> <div>뒤돌아서는 문 전 대표에게 "오늘 이 전 총리를 만나느냐"는 질문에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집 안으로 서둘러 들어갔다.</div> <div><br></div> <div>당 안팎에서는 이 전 총리가 이날 오후 문 전 대표를 직접 양산에서 만나 당 공천 배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div> <div><br></div> <div><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6/03/14/AKR20160314105000052_03_i_99_20160314141813.jpg?type=w540" alt=""></div> <div><br></div> <div>이 전 총리가 문 전 대표를 만나 당 공천을 둘러싼 어떤 의견을 나눌지도 관심거리다.<br><br>문 전 대표는 이날 기자와 만난 뒤 1시간가량이 지난 뒤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몰고 밖으로 나섰다.<br><br>문 전 대표는 다시 질문을 던지는 기자에게 차문을 연 뒤 손사래를 치며 "지금 할 말 없다"며 서둘러 차를 몰고 사라졌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