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하면서 딱 이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뱃살은 빼면 좋겠다고 푸념은 하는데 운동은 대충대충..
적당히 웜업하고 상쾌한 기분만 가져가는 제 자신을 봤어요.
어느 책에서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운동할 때 '아 도저히 못해먹겠다' 시점부터 근육이 생성되는 시기라고.
근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 전에 당연히 운동으로 '효과'를 본 줄 알고 그만둔데요.
그건 그냥 예비운동, 웜업 정도의 효과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어요.
맨날 뱃살을 빨래집게 처럼 집으면서 왜 안빠지지? 라고 생각하기 보다
이걸 없애지 않으면 다른 것도 못한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제는 '아 이 이상은 무리' 라는 생각으로 가슴 운동을 했어요.
확실히 평소보다 탄탄함(?)이 오래 지속되네요.
좀 뻐근하긴 하지만^^;
그래서 앞으로는 좀 더 열심히 해볼려구요.
초콜릿 복근은 아니더래도 건강한 몸매 만들면 찍어서 올릴게요 ㅎ
그리고 자주 여기에도 다른 분들처럼 운동일기도 남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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