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와 활동한 앨범량에 어느정도 비례해야되는건 맞아요.
다만 SM 샤이니 엑소는 이번년도 활동곡만 두곡씩 완곡했어도 별 논란은 없었을것이고,
헌정곡 타임은 기왕이면 아이돌말고 다른 가수에게 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YG 아이콘은 컴백무대가 아니라 다른 히트곡을 부르던가,
아니면 다른 신인들처럼 한곡정도만 했어도 그나마 나았을텐데...
화제성을 쳐줘서 다른 신인들이 한곡조차도 잘려진 반면 안잘라먹은 한곡 완곡정도라도 봐줄만 하죠.
그런데 금방 나온 신곡 컴백무대를 두곡씩이나 완곡하는건 무리수.
싸이도 가요대전이 아니라 콘서트 무대를 넣은데다 강남스타일 너무 우려먹었죠.
이거로 해당 가수들을 욕할 생각은 없어요.
다만 해당 소속사들이 좀 깨닫기를.
이런식이면 반발만 돋운다는걸요.
에프엑스 무대를 못본건 저도 아쉬운데,
다만 이거로 SM파티라는 소리를 피하긴 어렵죠.
엑소 샤이니가 과하게 챙긴 분량을 에프엑스나 다른 활동했던 SM 가수들에게도 나눠줘야했는데,
무슨 사정 때문인지 못주게 되었다면 그 분량은 다른 여러 소속사 가수들이 챙겨야죠.
마찬가지로 빅뱅 안나왔다고 해서 아이콘이 과하게 챙긴 분량을 쉴드칠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근데 분배보다 더 빡치는건 발카 음향 무대 조명;;
트와이스도 핫한 신인이라지만 앨범 하나만 활동했으니 2분 30초 자체로는 불만 없습니다.
근데 그 2분 30초도 대부분이 정수리샷 백샷에 애들 보이지도 않는 인트로만 길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