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총선 일정과 역풍 걱정을 이해는 하는데....
필리버스터가 호응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뜻뜨미지근하던 당이 뜨겁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서인데 이걸 뜬금없이 중단해버리면 어떡하려는 건지..
뭐 마지막 협상을 했지만 결국 안되서 중단한다던가 하는 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얼마나 올지, 올지 안올지 모르는 역풍 때문에 지지자들한테까지 역풍 만드는 꼴은 아닐지. 중단할 거면 명분이라도 제대로 챙기든지. 소위 출구전략이라는 것도 없이 이러면 어떡함;
전체 의원들 뜻도 아니고 비대위에서 뜬금없이 중단해버리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실책. 그것도 이 밤에 이러면 아침 9시까지 불안한 마음으로 온갖 얘기가 쏟아져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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