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단 러블리즈는 팬덤이 정말 골고루 분포해 있는 밴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중에서 팬덤이 가장 약한 두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div> <div> </div> <div>제가 핑크플로이드 팬이고 메탈리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두 밴드에 비유를 좀 해봤습니다.</div> <div> </div> <div><strong>주) 이건 전적으로 팀내에서 포지션을 비유하기 위한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세요.</strong></div> <div> </div> <div> </div> <div>1. 뱁솔</div> <div>- 뱁솔은 메탈리카의 리더 라스 울리히(드러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팀 전면에서 두드러지는 포지션은 아니지만 중심을 잡고 있는 리더이고 밴드의 핵심이죠.</div> <div>칼있으마도 있고요. 물론 실력도 좋고요. </div> <div>메탈리카라는 밴드가 지금까지도 활동할수 있는 가장큰 힘이기도 합니다.(리더의 가장 큰 덕목)</div> <div> </div> <div>2. 명은</div> <div>- 명은이는 핑크플로이드의 데이빗 길모어(기타리스트)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div> <div>일단 저는 로저 워터스(베이시스트) 광팬 입니다. </div> <div>로저워터스는 핑크플로이드의 모든 작사와 대다수 곡의 작곡, 칼있으마 보컬로 </div> <div>아직도 핑크플로이드=로저 워터스로 생각하는 팬들이 많을정도의 인물입니다.</div> <div>데이빗 길모어는 로저 워터스라는 천재+독재자의 그늘에 가려졌지만 그에 못지않은</div> <div>작곡능력과 엄청난 연주실력을 가진 사람이죠.</div> <div>로저 워터스가 작사,작곡,보컬에서 밴드를 돋보이게 했다면 사운드에서는 그부분을 맡은게</div> <div>데이빗 길모어 였습니다. 밴드의 사운드에서 얼굴은 아니지만 중심이라고 볼수 있는 위치죠.</div> <div>그룹의 보컬에서 케빵이 얼굴이라면 명은이는 중추라고 봅니다. </div> <div>돋보이는 위치는 아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보컬이죠. 명은이 없는 러블리즈 노래는 상상할수 없는 그런 위치요.</div> <div> </div> <div> </div> <div>두사람이 상대적으로 팬들에게 소외(?)받는듯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