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eSPA(라고쓰고 개스파라고 읽습니다)라고 불리우는 한국e스포츠협회. 스타1을 중심으로한 구단과 선수.

   (SKT1, KT롤스터, 삼성KHAN같이 다들 잘 아시는 팀이 속해있는 협회)

2. e스포츠연맹. GomTV에서 하고있는 스타2 리그에 참여하는 팀,선수가 구축한 연맹.

   (스타테일, IM, 프라임, TSL 등의 팀이 속해있는 연맹)

3. 케스파(스타1), e스포츠연맹(스타2)로 보면됨.

4. 스타2가 출시했음에도 스타1이 계속 흥행할거 같았지만, 점점시청률도 안나오고 세계적 추세에

  맞춰 스타2로 전향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음.

5. 어차피 스타2 주축인 e스포츠연맹은 상관없으나, 스타1이 주축인 케스파는 스타2로 전향에대한

  고민이 많음.

6. 기본적으로 케스파와 e스포츠연맹은 사이가 좀 안좋음.

7. 근데, 12년5월2일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공동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온게임넷(스타1중계)-GomTV(스타2중계)-케스파-블리자드 4자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스타2로 변화하는 체제에 맞추어 상호 노력하기로 함.

8. 그 첫번째로 "온게임넷 2012옥션 스타리그"가 기존의 스타1을 종료하고 스타2체제로 변환.

    또한, 케스파 등록선수만 참가할 수 있었던것에 반해 연맹선수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주어서

    상호간 교류하는 좋은 모습과 "케스파 선수 VS e스포츠연맹 선수" 라는 대결구도를 형성.

    보는이들을 흥미롭게함.

9. 얼마전 예선이 끝나고 옥션스타리그에 참여할 선수가 확정. 조 지명식까지 완료하여 이제

    리그 개최만 하면 되는 상황.

10. 근데 뜬금없이 케스파(e스포츠협회)에서

     "우리는 프로리그도있고(프로리그는 케스파소속팀만 참가) 일정조율도 좀 빡빡해서

      GSL(GomTV에서 중계하는 스타2리그, 연맹선수의 본진)에 참가못해요. 그렇게 아셈"

      하고 모든이들을 뜬금없게 만듬

11. 각종커뮤니티들은 이게 뭔 개수작이냐며 비전선포식은 훼이크냐고 흥분함.

12. 이때 반대측 e스포츠연맹에서 성명발표

13. "우리 "온게임넷 2012옥션 스타리그" 참여안할래요 ㅋㅋㅋ  ㅅㅂ니들끼리 잘해보셈"

      (앞서 말했듯이 이미 조지명식까지 다 끝나고 경기만 하면 되는 상황)

14. 팬들은 연맹의 돌직구에 환호성 ㅋㅋㅋ

15. 낮잠자고있다가 얻어맞은격되버린 온게임넷의 귀추가 주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