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의 구성원 다수가 여전히 권위주의와 구태 의연한 정치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div><br></div> <div>잘 생각해보라. </div> <div>필리버스터 앞에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살신성인의 자세를 가지고 나온 사람들이다.</div> <div>어찌될런지도 모르고 얼마나 오래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준비할 시간 조차 없이</div> <div>그래도 해야할 일이니까 먼저 나온 것이다.</div> <div><br></div> <div>김광진 비례초선에 나이로 치자면 막내고, 솔직히 평상시에는 당에서 애 취급도 안해준다.</div> <div>청년 비례로 한번 하고 나갈 놈 입단속이나 잘하라는 핀잔이나 주면 줬지.</div> <div>국회에서 일할 때 김광진 방이 바로 옆이어서 잘 안다. 보좌관들하고 이야기도 자주했고.</div> <div>만만하니까...국방위, 정보위의 거쳤으니 니가 일단 몸빵해라, 만만하니 시켰을 것이다.</div> <div><br></div> <div>그 뒤에 지금까지 한 사람들 대부분 눈치 안보고 자진해서 나선 의원들은 대부분 괜찮은 축에 속하는 사람들이다.</div> <div>잘봐라! 대부분 초선 비례들이 맨 앞에서 필리버스터를 만들어갔다.</div> <div><br></div> <div><font size="2" face="맑은 고딕"><b><span style="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color:#343434;">은수미 </span><span style="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color:#343434;">홍종학 </span><span style="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color:#343434;">진선미</span><span style="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color:#343434;"> 김용익 </span><span style="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color:#343434;">배재정</span><span style="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color:#343434;"> 김광진</span><span style="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color:#343434;"> 김기준 </span><span style="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color:#343434;">최민희 </span><span style="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color:#343434;">임수경</span></b></font><br></div> <div><br></div> <div>이 사람들이 다 초선 비례들이다. 물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강기정이나 이석현, 이학영, 오제세 같은 분들은 나이 있는 정치인 치고 인품이 반듯한 분들로 잘알려져 있다. </span></div> <div>그러니까 필리버스터도 앞장서서 나오신 것이고!!!</div> <div><br></div> <div>솔직히 나는 걱정했다. 사람같은 의원들은 이제 거의 다 나왔는데,</div> <div>쓰레기들 나와서 헛소리들 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하나 하고 말이다.</div> <div><br></div> <div>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자면 탈당한 떨거지들 빼고도 아직 더민주의 50% 정도는 보수라는 말을 붙이기에도 어려운,</div> <div>정치꾼에, 사적욕심로 가득한 인간들로 채워져 있다.</div> <div><br></div> <div>거기에 권위주의에 찌들어 당내 권력싸움에서 목소리 높이는 것을 더 좋아하는 태도까지 갖춘 것들 말이다.</div> <div><br></div> <div>박영선은은 여성 이런 껍데기 벗기보면 더민주 내에서 정치적 욕망과 권위주의로 똘똘 뭉친 인간의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모델이다.</div> <div>아까 필리버스터 한 이언주 같은 경우도 민집모 같은 짓거리하면서 돌아다니면서 원내대변인인 주제에 문재인 뒷통수치고, </div> <div>그러다가 탈당하면 답없을 꺼 같으니까 찌그러져있던 인간이다. 초선이면서도 권위주의와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인간<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으로 유명하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이 둘 다 오늘 공통적으로 별로 공감할 수 없는 대목에서 눈물을 짜내는 모습을 보면서...</div> <div>이게 내가 보던 그 인간들이 맞나 했다. 욕지거리하고 소리지르라면 둘이 당내 최고일 것들인데....하 참.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각설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여전히 더민주의 복잡한 내부 권력관계의 중심에는 권위주의적인 정치꾼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들은 정치의식이나 사회적 의식도 매우 보수적이면서 </span></div> <div>선민의식과 권력욕으로 가득한 인간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들에게는 여전히 정치는 그냥 내가 쥐는 권력이고, 선거는 무조건적인 당선만이 답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 것들이 더민주에 절반을 차지하고 게다가 리더 축에 속하는 인간들이라는 것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직 갈길이 멀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더 깍고 깍아야...할 게 많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는 그렇게 본다.  </span></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