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strong class="tit_view">버니 샌더스 53년 전 사진 보니.."약자 대변 그때도 똑같았네" </strong> </font><span class="info_edit"><span class="txt_source"><br>국민일보<span class="txt_bar">|</span>정승훈 기자</span> <br><span class="txt_time">입력 <span class="num_g">16.02.22. 13:26</span> (수정 <span class="num_g">16.02.22. 13:26</span>) </span> </span> <div class="wrap_share"> <div class="#share #float"><div class="sns_comm sns_view sns_type1" style="display:block;"> <strong class="screen_out"><br></strong></div></div> </div> <div class="view_head"><div class="wrap_share"> </div> </div> <div class="txt_news"> <div><section><figure><img class="thumb_img #img" src="http://t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t1.daumcdn.net/news/201602/22/kukminilbo/20160222132600732gddx.jpg" alt="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페이스북 캡처"><figcaption>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페이스북 캡처<br><br></figcaption></figure><p>미 국의 유력지 시카고 트리뷴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1963년도에 찍은 흑백사진은 한 청년이 경찰관 2명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 청년이 현재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가하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라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중략)<br></p> <p>시카고 트리뷴은 최근 자사의 사진 보관소에서 이 사진을 발견하고 버니 샌더스 측에 확인을 요청한 결과 ‘사진 속 인물이 버니 샌더스가 맞다’는 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버니 샌더스 경선캠프 측은 “이 사진을 본 버니가 ‘내가 맞다’고 확인했다”고 시카고 트리뷴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p> <p>네티즌들은 “이 사진만 봐도 버니 샌더스는 표를 위한 길이 아니라 그가 걸어왔던 그 길을 계속 걷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그의 진정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세력도, 돈도 부족한 75세의 무소속 의원에 예상외로 많은 지지가 쏠리는 이유는 바로 50여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p> <p>(후략)<br></p> <p>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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